1. 프라다 대통령부 장관, 볼리비아 외교장관 권한대행으로 임명
o 로헬리오 마이타(Rogelio Mayta) 볼리비아 외교장관이 안데스 사법재판소(TJCA) 사법관으로 임명된 가운데, 마리아 넬라 프라다(María Nela Prada) 볼리비아 대통령부 장관이 11.14(화)부터 외교장관 권한대행을 수행하게 되었음.
- 마이타 장관이 TJCA 사법관 수행을 위해 외교장관직을 사임하였으며, 11.14(화) 발표된 최고법령 5058에 따라 프라다 장관이 외교장관 권한대행을 수행
o 10.13(금) 볼리비아 정부는 안데스공동체(CAN)가 마이타 장관의 TJCA 법관 임명을 승인하였다고 발표하였으며, 동 발표 직후부터 프라다 장관은 외교장관 대리직을 수행해왔음.
o 차기 외교장관 임명 등에 관한 볼리비아 외교부의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발표된 바 없음.
2. 라파스 시장, 부패 혐의로 자택 구금형
o 볼리비아 재판부는 이반 아리아스(Iván Arias) 라파스 시장에게 정치 보복 등 부패 혐의로 자택 구금형을 선고함.
- (배경) 자켈린 차바리아(Jacqueline Chavarria) 전 구청장은 2021년 재임 당시 동인이 아리아스 시장 측근 공무원들의 부패 혐의를 고발했으며, 이에 앙심을 품은 시장이 동인의 사무실을 수색하고 구청장직에서 파면하는 등 권력을 이용해 정치적 보복을 자행했다며 아리아스 시장을 고소
o 볼리비아 법원은 아리아스 시장은 자택 구금 및 5만 볼리비아노(약 약 7천 미불)의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차바리아 전 구청장 등 해당 사건의 피해자 보호도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발표함.
*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