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5년 1분기 해외직접투자 유치 현황 (에콰도르중앙은행(BCE) 보고서 요지)
ㅇ (전년 동기 회복세) 2025년도 1분기 해외직접투자액은 1.27억 불로 전년 동기(1.09억 불) 대비 17% 증가함.
- ’2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치 ((22년 1분기) 1.37억 불 → (23년 1분기) 0.99억 불 → (24년 1분기) 1.09억 불)
- 분야별로는 ▲농림수산업(0.48억 불, 1분기 전체 유치액의 38%), ▲광업(0.46억 불, 36%).
- 광업 부분의 경우, 23년 2억 불에서 24년 0.9억 불로 크게 감소했다가 25.1분기에 작년 전체 광업분야 투자액의 50%인 0.46억 불 유치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
- 국가별로는 싱가포르(0.49억 불) → 스페인(0.2억 불) → 칠레 (0.12억 불) → 중국 (0.11억 불) 순
2. 2025년 1분기 해외송금 동향 (BCE 보고서)
ㅇ 해외로부터의 송금은 에콰도르 GDP의 5%(24년 약 65억 불) 가까이 차지할 정도로 에콰도르 달러화 경제 유지에 핵심적인 달러 확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에콰도르의 해외송금 의존도는 남미에서 가장 높은 수준임.
- 23년 기준, 남미국가에서 해외송금액이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큰 국가는 에콰도르(4.9%)이며, 이어서 콜롬비아(3.1%), 볼리비아(2.6%) 순
ㅇ 25년 1분기 에콰도르로 유입된 해외송금액은 17.25억 불로 역대 최대 수준이었던 전년 동기 대비해서도 24%가 증가하는 등 대폭 증가세가 지속됨.
ㅇ BCE는 이런 해외송금액의 대폭 증가세가 전체 해외송금의 70% 이상 차지하는 미국의 이민정책 변화에 따라 미국 거주 에콰도르 국민들이 더 많은 수입을 에콰도르로 송금한 결과일 수 있다고 분석함.
- 미국으로부터의 유입액은 약 13억 불로 전체의 76%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은 스페인(2.5억 불, 15%) 순
- 미국으로부터의 송금액은 전년 동기(9.84억 불) 대비 32%가 폭등한데 비해, 스페인으로부터의 송금은 전년 동기 2.63억 불 대비 오히려 4.4%가 감소하여 전체 해외송금액에서 미국이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높아지는 중
*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