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8.(토) ~ 11.24.(금) 간 도미니카공화국 주요 동향은 다음과 같음.
1. 정세
o (도(공)-아이티 분쟁 관련)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는 11.23.(목) 도(공)을 방문 하여 아비나데르 대통령 및 알바레스 외교장관과 국경지역 수로건설을 둘러싼 아이 티와의 분쟁 중재 등 상호 관심 사항을 논의함.(Diario Libre 지 11.24.)
- 아이티 앙리 총리는 지난 11.16.(목)~17.(금) 사우디 방문 계기, 블레어 전 총리 와 면담하면서 상기 분쟁 해결을 위한 중재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짐.
- 한편, 주아이티미국대사관의 외교관 Sammie Tafoya는 도미니카공화국 다하봉(Dajabon) 국경과 접한 아이티측 후아나 멘데스(Juana Mendez)를 방문하여 해당 지역 세관장, 지자체장 등과 면담을 갖고, 국경폐쇄로 인한 사회·경제적 영향 등을 파악 함.(Listin Diario 지 11.22.)
2. 경제
o (제조업활동지수 감소) 도미니카산업협회(AIRD)는 '23.10월 제조업활동지수가 45.8 을 기록하며, 전월 지수(55)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으며, 제품 판매량과 생산량 지 수 하락이 주요 요인이라고 발표함.
- 상기 제조업활동지수는 △원자재 재고, △제품 인도일, △판매량, △생산량, △ 고용 등 5가지 세부 지표로 구성되며, 동 세부 지표 중 판매량 지수가 9월 56.8 에서 10월 34로 급격히 감소했으며, 생산량 지수 역시 57.1에서 45.5로 큰 폭으 로 감소함.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