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민자 대다수 온두라스 복귀 

         - 지난 1.18(월) 강제해산 이후 온두라스 이민자 대다수가 과테말라 군경의 강력한 저지로 전진이 여의치 않자 온두라스로 돌아가고 있는 바, 과테말라 군경 및 이민청 등이 버스 지원 등을 통해 이들의 온두라스 복귀를 지원하고 있음. 
         
         - 이와 관련 국방부는 1.19(화)까지 약 3600명 이상이 온두라스로 복귀했으나, 약 1,500명의 이민자가 여전히 소규모 그룹별로 과테말라 내에 남아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접경지역에 다수 통제소를 설치하여 남은 이민자들을 식별하고 이민청 등과 함께 계속 온두라스로 돌려보내고 있다고 함.

         - 이어 온두라스 이민자들의 송환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제출 등 입국 및 검역절차를 준수하는 이민자들에게 양국 국경은 여전히 열려있을 것이라고 함.  

  
        2. 기타 
 
         - Pedro Brolo 외교부 장관은 Rosales 온두라스 외교부 장관과 금번 카라반 관련 해결방안을 논의했다고 확인함. 

         - 1.19(화) 당지 주 과테말라 Armento 멕시코대사가 Brolo 장관을 예방, 카라반 행렬을 저지하고 있는 과테말라 정부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으며 이민문제 해결을 위해 양측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힘.

 

   * 출처: 주과테말라대사관(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