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1.(일)로 예정된 코스타리카 대선 및 총선 관련, 코스타리카 제1야당인 PLN 당은 지난 4.6.(일) 실시된 당내 경선을 통해 Álvaro Ramos 前 사회보장청장을 최종 후보로 선출함.
 
PLN당 당내 경선 결과는 다음과 같음.
 
  o PLN당은 4.6.(일)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실시하였으며, 출마한 ▲Álvaro Roberto Ramos Chaves(前 사회보장청장), ▲Gilbert Adolfo Jiménez Siles(現 국회의원), ▲Carolina Delgado Ramírez(現 국회의원), ▲Marvin Ernesto Taylor Dormond(前 재무부 차관) 등 4명의 예비후보 중 Álvaro Ramos 후보가 80.6% 를 득표하여 최종 대선후보로 당선됨.
 
    ※ 각 후보별 득표 현황(개표율 60.21%) : ▲Álvaro Ramos 73,269표(80.6%) ▲Gilbert Jiménez 9,286표(10.2%) ▲Carolina Delgado 4,399표(4.8%) ▲Marvin Taylor 3,926표(4.3%)
 
   - Ramos 후보는 코스타리카 7개 州 중 리몬州를 제외한 6개 州에서 8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여타 후보들을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됨.
 
  o Ramos 후보는 최종 후보 당선이 확실시된 이후 승리 연설에서 "코스타리카를 증오와 공포의 리더십으로부터 해방시키는 싸움이 시작되었다“고 언급하면서 Chaves 대통령의 국정운영 방식을 비판하는 한편, 당내 통합을 촉구함.

 

*출처: 주코스타리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