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바베이도스의 Mia Mottley 총리는 새롭게 출범한 ‘카리브해 지역 물류 허브 및 전문 센터(Caribbean Regional Logistics Hub and Centre of Excellence)’가 생명을 구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함.
ㅇ Mottley 총리는 “이 센터는 대규모 재난 발생 후 48시간~72시간 이내에 음식과 생필품, 의약품 등 필수 물자를 피해자에게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재난 대응에만 국한되지 않고 인도주의적 위기에도 대응할 것”이라고 소개함.
ㅇ 총리는 바베이도스는 카리브해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어 다른 국가들에 비해 자연재해 피해 가능성이 적고, 파나마나 마이애미 같은 지역은 매우 멀기 때문에 센터를 바에이도스에 두는 것이 완벽한 결정이었다고 함.
- 아울러 카리브해 기상·수문학 연구소(CIMH)와 카리브해 재난비상관리기구(CDEMA)도 바베이도스에 본부를 두고 있어 더욱 적절하다고 설명함.
ㅇ 동 센터는 약 2천5백 평방피트 면적의 건물로, 재난 이후 지역 내 구호 물품의 배급 거점 역할을 하게 됨.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이 초기 운영을 맡고, 이후에는 CDEMA로 운영권이 이관될 예정임.
*출처: 주트리니다드토바고대한민국대사관(겸임 공관)(5.26, Natio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