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6.29.~7.5.) 도미니카공화국의 사회 부문 동향은 다음과 같음.
1. 허리케인 베릴 관련 도미니카공화국 상황(7.3.)
ㅇ 7.2.(화) 도미니카공화국을 스쳐지나간 허리케인 베릴로 인해 국가 전력 인프라(주요 발전소 운영 중단 등)가 큰 피해를 입었으며, 산토도밍고 주요 도로들이 폐쇄 및 침수됨.
ㅇ 허리케인 베릴은 7.3.(수) 기준 도미니카공화국에서 멀어졌으며 전체적인 강우량은 감소하였으나, 기존 허리케인 피해 우려 지역(페네드날레스, 바라오나 등)은 여전히 폭우 및 뇌우 예보가 지속되고 있음.
2. 도미니카공화국 정부 사이버 공격 피해 1억 건 이상 (Diario Libre 7.1.)
ㅇ 도미니카공화국 국립사이버안보센터는 2023년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에 발생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약 1억3천9백만 건 있었으며 주로 공공서비스 및 국가 정보 시스템을 대상으로 이러한 공격이 발생했다고 발표함.
- 동 사이버 공격의 피해자 목록에는 루이스 아비나데르 대통령도 포함되어 있으며, 지난 5.17. Homero Figueroa 대통령실 대변인은 아비나데르 대통령의 X 계정이 해킹되었다고 발표한바 있음.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