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요 경제지표
o (실업률) 콜롬비아 통계청(DANE)의 6월 말 발표에 따르면 금년 5월 실업률은 10.5%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전월 대비 0.2%p 하락함.
- 실업률이 가장 낮은 도시는 부카라망가(9%), 산타마르타(9.1%), 메데진(9.4%), 툰하(9.4%), 페레이라(9.9%) 순이며, 실업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이바게(17.7%), 플로렌시아(15.4%), 리오아차(14.9%), 바예두파르(14.3%) 순
- 연간 고용이 가장 많이 창출된 부문은 △상업 및 차량 정비(356,000), △제조업(213,000), △요식업 및 숙박업(136,000) 순이고, 일자리 감소가 나타난 부문은 △엔터테인먼트·레크리에이션(196,000↓), △공공행정·국방·보건(134,000↓), △농업·어업·목축업·임업(93,000↓) 순
- 한편, 금년 3~5월 취업자 중 비정규직 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1.4%p 감소한 56.7%
o (물가상승률) 콜롬비아 통계청의 7월 초 발표에 따르면, 6월 물가상승률은 12.13%로 전월 대비 0.23%p 하락하여, 연간 물가상승률이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함.
- 연간 물가상승이 가장 크게 나타난 부문은 △교통(18.19%), △요식업 및 숙박업(17.43%), △가정용 생활용품(14.61%), △가정용 생활용품(15.53%), △식료품·비주류 음료(14.31%) 순
- 콜-미 상공회의소(Amcham) 소장은 연간 물가상승률 하락세가 서민 가계 안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도 아직 목표치 달성이 요원하다며, 물가상승률 안정을 저해할 수 있는 요인으로 엘니뇨 현상과 높은 연료가격 및 비료 가격을 꼽고, 이에 대처할 중기적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설명
- 콜롬비아 경제사회개발연구원(Fedesarrollo)이 전문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경제전망 설문인 EOF(Encuesta de Opinión Financiera)에 따르면, 7월 연간 물가상승률 전망은 11.64%이며, 올해 12월에는 9.22%까지 떨어질 전망
o (페소/달러 환율 하락) 7.19(수) 콜롬비아 페소(COP)는 1달러당 3,991.15 페소를 기록하며 페소화 강세를 이어갔으며, 금년 들어 역내는 물론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평가절상(17%)을 기록함.
- 특히 5.3일(당시 환율 4,713 페소/달러) 이후 연내 평가절상의 90%가 이루어지며, 지난 2개월 사이 페소화 가치 회복이 급격히 진행
o (수출) 콜롬비아 통계청의 7월 초 발표에 따르면 금년 5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8% 하락한 45억 3,100만 미불로, 5개월 연속 연간 수출액 감소를 기록함.
- 부문별 수출액은 △석유 및 지하자원:22억 5,130만 미불(9.1%↓), △농수산업, 식품, 음료:9억 9,810만 미불(3.1%↓), △제조업:9억 4,920만 미불(6.3%↑), △기타:3억 3,260만 미불(26.2.7%↑)
- 수출액 기준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27.4%), △파나마(8.4%), △네덜란드(6.1%), △멕시코(3.8%), △브라질(3.7%), △중국(3.7%), △에콰도르(3.4%)
2. 6월 콜롬비아 내 차량 판매량 38% 감소
ㅇ 6월 콜롬비아 신차 판매량은 14,435대로 작년 동월 23,323대 대비 38% 감소함. 콜롬비아 차량등록사업소(RUNT)와 콜롬비아 자동차협회(ANDEMOS)에 따르면, 올해 연간 차량 판매량은 꾸준히 감소(1월 -20%, 2~3월 -17%, 4월 -33%, 5월 -30%)했으며, 6월 감소폭이 가장 크게 나타남.
ㅇ 6월 차량 판매량 기준 10대 기업은 △토요타(2,315대, -16.6%), △르노(2,042대, -59.6%), △마쯔다(1,762대, 155%), △쉐보레(1,619대,-49.9%), △기아(1,262대, -27.1%), △닛산(744대, -35.6%), △스즈키(663대, -74.6%), △폭스바겐(474대, -69.3%), △포드(426대, 17.0%), △현대(339대, -32.2%) 순이며, 이중 마쯔다(155%)와 포드(17%)만 판매량 상승을 기록함.
- 차종 기준, 개인 승용차(-57%), 트럭(-33%), 택시(-10%) 순으로 판매량 하락
ㅇ ANDEMOS는 2023년 차량 총 판매대수를 198,410대로 전망하며, 금년 판매량 감소의 원인으로 △경기둔화, △소비자신뢰지수 하락, △환율 변동성 확대 및 높은 물가상승률, △고금리 지속으로 대출 접근성 하락 등을 꼽음.
- 아울러, Oliverio García ANDEMOS 회장은 국가 배기가스 배출량 인증 절차(CEPDs) 지연이 신차 판매 부진의 원인 중 하나라며, 현재 콜롬비아에서 자동차 산업이 창출하는 부가가치(연 160조 페소)와 국가 재정수입 기여(연 35.5조 페소) 및 직·간접적 고용 창출(40만 개)을 고려할 때, 정부가 인증 절차를 서둘러 줄 것을 당부
3. Fitch Ratings 콜롬비아 신용등급 유지
ㅇ 6월 말 신용평가사 Fitch Ratings는 콜롬비아의 신용등급을 BB+로 유지한다고 발표하며, 현재 콜롬비아의 거시경제 및 재정 상황이 안정적이라 평가함.
- 이에 대해 Ricardo Bonilla 콜롬비아 재무부 장관은 시장과 투자자들이 콜롬비아 경제정책에 갖는 신뢰의 방증이라고 설명
ㅇ 그러나 Fitch Ratings는 콜롬비아의 재정적자가 감소하고 있지만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 하고, 높은 1차산업 의존도로 인해 낮은 국제수지를 지적하며, 현재의 정세 불안과 정책적 불확실성이 내년까지 지속돼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함.
- 또한 금년 경제성장률을 1.5%로 전망하며, 장기간 유지된 긴축통화정책으로 인한 내수 타격 및 세계적 경기둔화의 영향으로 내년에도 저성장 국면(1.2%) 지속 후, 2025년에 회복세(2.8%)를 보일 것으로 예측
* 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