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과테말라 외교부 Pedro Brolo 장관은 이스라엘 정부가 코로나를 극복하자 노력 중인 과테말라를 지원하는 차원에서 5천회 분량의 모더나 백신을 지원하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이는 과테말라와 이스라엘 양국의 협력과 우정을 가일층 심화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함.

  - 아울러, Brolo 장관은 상기 백신이 2.25(목)에 도착할 예정이며, 도착 즉시 최일선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접종될 것이라고 함.

  - 상기 백신은 온두라스 공군 비행기를 통해 이스라엘에서 중미로 이송될 것이며, 동 비행기는 2.25(목) 밤에 온두라스에 도착할 것임. 이후 과테말라 공군 비행기가 온두라스 테구시갈파에서 과테말라로 백신을 이송할 예정임.

  o Brolo 장관은 과테말라 정부가 더 많은 백신을 확보하기 위해 국제적인 차원에서 지속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음을 재차 강조함.

 

 2. 상기 관련, NYT 및 이스라엘 현지 언론사는 이번 이스라엘의 대과테말라 백신 지원은 과테말라의 이스라엘에 대한 외교적 지지(예루살렘 주재 대사관 개설)에 따른 것이라고 보도함.

   ※ 과테말라측은 2018.5월 이스라엘주재 대사관을 예루살렘으로 이전.  

 

출처: 주과테말라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