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5.14(화) 우루과이 대통령실은 메르코수르(MERCOSUR)와 유럽자유무역연합(EFTA)의 8차 FTA 협상 결과 보도 자료를 대통령실 홈페이지에 게재한 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음.
ㅇ 5.6(월)~5.10(금)까지 부에노스아이레스, 아르헨티나에서 메르코수르-유럽자유무역연합의 제8차 공식협상이 진행되었으며, 협상은 최종 단계에 진입했음.
ㅇ 유럽자유무역연합은 소비가 높은 선진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록의 총 인구 수는 약 1400만 명임. 동 무역협정이 체결된다면 우루과이는 국제시장 합류와 더불어 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는 신규 시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임.
ㅇ 동 공식협상에서 무역구제, 무역기술장벽, 분쟁해결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척이 있었으며 양측에게 만족스러운 합의가 이루어졌음. 한편, 메르코수르는 재검토한 서비스, 투자, 정부조달 분야에 대해 검토의견을 제시함
ㅇ 양측은 제6차 협상을 11.26~30 제네바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잔여 협상분야의 기술적 협의를 완료할 것으로 기대함.
ㅇ 메르코수르는 현재 유럽자유무역연합을 비롯해, 한국, 유럽연합, 캐나다, 싱가포르 등 5개국과 FTA 협상을 진행 중임.
*정보출처: 주우루과이대사관 보고 (언론(El Pais, El Observador, Montevideo Portal), 대통령실, Mercopress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