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에콰도르-중국 간 무역 통계(2024년, 에콰도르 중앙은행(BCE) 통계)

   
ㅇ 양국 간 무역총액은 111.4억 불로 중국은 미국(무역총액 147억 불)에 이은 에콰도르의 두 번째 무역상대국(에콰도르의 총 무역액의 약 18%)임.
 - 대중 수출은 50.9억 불(총 수출액 344.2억 불의 15%), 수입은 60.5억 불(총 수입액 277.4억 불의 약 22%)로 중국과의 무역에서 약 10억 불 적자
 - 대중 주요 수출 품목은 새우 및 갑각류가 32.4억 불로 전체 대중 수출액의 63%의 압도적 비중을 차지
 - 대중 주요 수입 품목은 ▲통신기기 4.2억 불, ▲승용차 2.8억 불, ▲데이터처리 장치 2억 불, ▲화물차 1.9억 불, ▲오토바이 1.4억 불, ▲타이어 1.4억 불, ▲TV 및 모니터류 1.1억 불, ▲자동차 부품 1.1억 불 순
   

2. 에콰도르-중국 FTA 발효 효과

   
ㅇ 에콰도르-중국 FTA 발효에도 불구하고 대중국 수출은 10% 이상 감소함(23년 56.7억 불 → 24년 50.9억 불).
 - 수출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대중 수출액의 60% 이상(24년 기준)을 차지하는 최대 수출품인 새우 수출 감소가 가장 큰 원인으로, 새우 수출은 전년(38.7억 불) 대비 14%나 감소한 약 30억 불에 그쳤으며 이는 세균 검출 문제로 2~6월간 에콰도르 양식 새우의 대중 수출이 중단되었으며, 23년 중반부터 시작된 새우 국제 가격 하락이 24년에도 지속되었기 때문
 - 새우가 대중 최대 수출품이긴 하지만 이미 낮은 관세가 적용되고 있으므로, 에콰도르가 양국 FTA로 가장 수혜를 볼 품목은 바나나와 신규 수출이 기대되는 망고, 용과 등의 과일류임
   

ㅇ 24.5월 발효된 에콰도르-중국 FTA는 24년 에콰도르 자동차 시장이 전년 대비 19% 판매량이 줄어드는 가운데서도 중국산 자동차가 상대적으로 선전하는데 기여함.
 - 24년 중국산 자동차 판매량은 약 42천 대로 전체 판매량(약 11만 대)의 약 40% 차지(이어 에콰도르 현지 조립차 15% 내외)
 - 이는 전년 대비 약 14%가 감소한 것이지만 전체 판매량이 19%가 감소한 것에 비해서는 선전하면서 전체 점유율이 증가

ㅇ 현지 전문가들은 25년부터 중국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하가 더욱 확대되면서 중국 브랜드 입지가 확대되고, 특히 SUV, 하이브리드, 전기차 및 상업용 차량 분야에서 점유율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함.

 - 중국산 자동차 수입업체 대표는 24년처럼 25년에도 부가세 15% 인상 효과를 관세 인하 효과로 상쇄하여 24년보다 차량 가격을 인하하거나 최소한 동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
 - 또한 중국산 차량에 대한 관세 인하가 확대되면서 대부분 차량을 중국에서 생산하여 들여오는 중국 자동차 기업의 점유율도 자연스럽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 
 ※ 24년 기준, 에콰도르 시장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브랜드 128개중 무려 74개가 중국 브랜드이며, 25.1월 기준 중국 브랜드 판매 점유율은 30%에 달함

 

 

* 출처: 주에콰도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