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0.2/4분기(4~6) 국내총생산(GDP) 17.6% 감소
ㅇ 중앙은행(BCH)에 따르면 2020년 2분기 국내총생산이 금년 1분기 대비 17.6% 감소하였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5% 감소한 수치라고 함.
- Wilfredo Cerrato 중앙은행 총재에 따르면 금년 말까지의 국내총생산은 -7%~-8% 로 예상하며, 2020년~2021년도 통화정책을 다시 수정할 예정이라고 함.
※ 온두라스 국내총생산 추이: △2015년: 3.6%, △2016년: 3.8%, △2017년: 4.8%, △2018년: 3.7%, △2019년: 2.7%, △2020년: -7%에서 -8%임.
- 국내총생산이 2.9% 증가하였던 2019년도와는 달리, 2020년도 1분기에는 국내총생산이 2.6% 감소하였으며 2020.7월까지의 월별경제활동지수(IMAE)는 -10.2%를 기록함.
ㅇ 국내총생산 감소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활동 중지로 산업 활동, 상업 활동 감소, 무역의 전반적인 유동성 감소, 농산물 및 제조업 분야 수출 감소 등임.
- 실제로 2020년 2분기에 교통서비스 부문이 37.4% 감소하고, 제조업 부문이 30.8% 감소하였으며, 호텔 및 서비스업 부문이 29.3% 감소함.
2.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직접투자는 4,850만 달러 증가
ㅇ 중앙은행에 따르면 2020.6월까지의 외국인직접투자(IED)는 전년 동기 대비 4,850만 달러(19.5%) 증가한 2.96억 달러를 기록함.
- 외국인직접투자 증가 주요 원인은 2020년 1분기까지의 외국인직접투자액이 긍정적인 흐름을 보였으며, 현재는 제조업 부문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기 때문임.
- 그러나 코로나19로 2분기부터는 대부분의 외국인투자자와 관련된 기업의 운영 비용은 증가하고 자본 유입은 감소하였다고 함.
ㅇ 한편 2020.6월까지의 다국적 기업의 재투자 수익율 유동성은 (El flujo de Utilidades Reinvertidas de empresas multinacionales) 1.69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2019년 2분기 대비(1.84억 달러) 8.15% 감소한 수치임.
- 감소 원인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시장에서의 서비스 판매 수요가 감소하였으며 수출 기업들의 해외수출 품목이 감소하였기 때문임.
* 출처: 주온두라스대사관(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