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 대통령 당선자는 금 6.19(일) 당선 발표 직후 대국민 당선 연설을 행함.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화해의 정치 실현 약속


 o 자신의 당선은 콜롬비아, 라틴아메리카, 나아가 전 세계사에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는 전기가 될 것임.
  - 자신이 대통령에 취임하면 그간 만연되어 온 상대를 미워하는 정치, 보복하는 정치, 탄압과 억압의 정치, 편 가르는 분파적 정치(Politica de sectarismo)을 청산하고, 국민을 먼저 생각하고 국민이 주도적인 사랑의 정치(Politica de amor)를 구현할 것임.


 o 이제 변화하는 콜롬비아, 다양성이 존중되는 콜롬비아, 미래지향적인 콜롬비아, 모든 사람들에게 균등하게 다양한 기회가 보장되는 변화하는 콜롬비아를 건설해 나가야 함.

   
2. 자본주의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


 o 자신이 자본주의를 숭배하고 좋아해서가 아니라, 콜롬비아에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봉건주의(Feudalismo)와 신 노예주의를 극복하고, 근대화(modernidad)를 달성하고, 민주주의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신념 때문임.


 o 환경을 파괴하는 지하자원개발경제(economia de extraccion) 모델에서 환경을 지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농업, 관광업 등 새로운 경제개발 모델을 발전시켜야 함.


 o 자신은 △ 석탄ㆍ원유ㆍ가스 의존도가 높은 화석 에너지원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원으로의 에너지 전환 정책 추진 △ 탈탄소 경제 모델로 전환 추진 △ 농업발전과 보다 더 소득의 재분배가 가능한 녹색경제(생명의 경제, economia de vida)로 탈바꿈 해 나가기 위해, 야권의 어떤 정치 세력과도 폭넓은 대화를 하고 이해를 구하는 정치(Gran Acuerdo Nacional)를 실현해 나갈 것임.


3. 투옥된 사회운동가들의 석방 및 면직된 선출직 시장들의 복귀 요청


 o 당선자는 사회 불평등, 빈부격차, 배고픔 등으로 인해, 불의에 항의하고 정의사회 구현을 요구하다 투옥된 수많은 젊은이들에 대한 즉각적인 석방을 검찰총장에게 요구함. 또한, (자신의 선거운동을 지지했다는 이유로 면직된바 있는 Daniel Quintero 전 메데인시장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면직된 선출직 시장들의 복귀를 요청함.
  ※ 투옥자 들에 대한 석방 요청관련, 검찰총장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자신에게 석방을 요청할 것이 아니라 국회에 관련 법 개정을 요청하라고 응수함.


4. 미주대륙의 포용적 대화 요청


 o 당선자는 아마존 환경파괴 중단, 에너지 전환 및 기후변화 대응 방안에 대한 대안 논의를 위해 중남미 전 국가가 참여하는 대화를 하자고 미국에 제안함.


*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