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주요 일간지 El Nacional은 5.21(화) 「도미니카공화국과 한국, 양국 협력 확대 방안 모색」 제하 한국 외교장관 주최 '주한 중남미 외교단(GRULAC) 차담회'(5.20) 관련 기사를 게재한 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 조태열 한국 외교장관은 주한 중남미 외교단 17명에게 한국의 대중남미 정책 기조를 설명하고, 한국과 중남미간의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함.
- 이번 회의는 5.22(월), 서울에서 개최되었으며, 동 회의에는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멕시코, 베네수엘라,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우루과이, 칠레, 코스타리카, 콜롬비아, 파나마, 파라과이 및 페루 주한 대사관 공관장이 참석함.
ㅇ 조 장관은 최근 대한민국과 중남미의 교류 협력이 방산, 항공우주, 전기수소차 등 신규 분야에서 확대되어가고 있다고 설명함.
ㅇ 조 장관은 지난 2월 쿠바와의 수교로 한국-중남미 외교 네트워크가 완성되었다고 언급하였으며, 중남미 지역과의 상호협력관계 및 미래지향적 관계를 지속 확대해나가기를 희망함.
- 또한, 6월 개최 예정인 ▲한-중남미 미래협력포럼, ▲G20(브라질 개최) 및 ▲APEC(페루 개최) 등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함.
ㅇ 주한 중남미 외교단장 Athanasio Kosmas 파나마 대사는 조 장관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6억 명 인구의 중남미 시장은 식량안보 및 자원 협력이 가능한 강력한 힘이 있는 지역이며 한국과 중남미의 협력 관계가 지속 확대되기를 희망함.
*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