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마   Mulino 대통령은 개발재원 국제회의(International Conference on Financing for Development) 참석차 스페인 세비야를 공식 방문(6.27-6.29)하여, Pedro Sánchez 스페인 총리, Felipe VI 스페인 국왕, 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 등과 △파나마 인프라 사업 관련 스페인 기업의 참여, △파나마의 EU 조세 비협력국 리스트 제외, △파나마의 OECD 가입 등을 논의한바 주요 내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함. 
   
1. Pedro Sánchez 스페인 총리 면담 (6.28)
 
 ㅇ Sánchez 총리는 파나마가 운하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온 점을 평가하고, EU 조세 비협력국 리스트 제외를 위한 파나마의 노력에 대해 스페인이 지속적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함.
 
 ㅇ Sánchez 총리는 스페인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철도 노선을 건설한 국가 중 하나임을 언급하며, 파나마 정부가 추진 중인 약 50억 달러 규모의 파나마-다비드-국경 간 철도 등 주요 전략 사업에 스페인 기업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함.
 
 ㅇ 이에 Mulino 대통령은 해당 철도의 1구간 건설 입찰이 내년 1분기 중 진행될 예정임을 설명하고, 스페인이 파나마의 전략적 입지와 인프라 개발 계획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함.
 
 ㅇ 양 정상은 파나마의 핵심 인프라 사업과 스페인 기업의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양국 간 금융협력 프로그램을 보다 내실 있게 강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음.
   
2. Felipe VI 스페인 국왕 면담(6.28)
 
 ㅇ Felipe 6세 국왕은 파나마 정부가 파나마 운하를 오랜 기간 효율적이고 중립적으로 운영해 온 점을 평가하고, 운하와 연계된 주요 인프라 개발 사업에 스페인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함.
 
 ㅇ Mulino 대통령은 운하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인디오강 저수지 및 댐 건설 프로젝트가 필수적임을 설명하고, 스페인이 운하의 제13위 이용국으로서 동 프로젝트가 양국 모두에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언급하며 스페인측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함.
   
3. 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 면담(6.29)
 
 ㅇ Ursula von der Leyen EU 집행위원장은 파나마의 자금세탁 및 테러자금 조달방지 분야에서의 제도적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파나마가 EU 조세 비협력국 리스트 제외를 위한 유럽의회 최종 승인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함.
 
 ㅇ 또한, Ursula von der Leyen 집행위원장은 중미 전력망 연계, 콜롬비아 전력망 연결, 파나마-다비드 국경 간 철도 프로젝트 등 주요 인프라 사업을 EU의 ‘Global Gateway’ 프로그램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이 파나마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역내 연계성 강화에 중요하다고 함.
   
 ㅇ Mulino 대통령은 관련 현안들이 파나마의 국제 신뢰도 제고와 대외 투자 유치에 직결됨을 언급하며, EU가 파나마의 제도 개선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함.
   
4. 미주개발은행(BID) 총재 및 OECD 사무총장 면담(6.29)
 
 ㅇ Mulino 대통령은 Ilan Goldfajn 미주개발은행(BID) 총재 및 Mathias Cormann OECD 사무총장과 만나 파나마의 OECD 가입 추진 현황과 이를 위한 제도 개혁 방안을 논의함.
 
  - 동 면담에서 미주개발은행 총재는 파나마가 OECD 가입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 기준 이행과 국내 제도 개선을 지속할 수 있도록 기술•재정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함.
 
  - 이에 Mulino 대통령은 OECD가입 절차를 지속적으로 점검할 전담 상설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임을 설명함.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