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5월간 외국인 관광객 수 6.6% 증가

 
o 콜롬비아 이민청에 따르면, 2025년 1~5월간 콜롬비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19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대비 42% 증가함.
 -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대통령은 관광을 ▲경제 발전, ▲사회 통합 및 ▲국제적 위상 제고의 핵심 동력으로 설정
 - 상공관광부는 현지 당국 및 민간 부문과 협력해 ▲관광 홍보 강화, ▲숙박 시설 개선 등을 추진
 

o (주요 방문지) 외국인 관광객은 보고타(34.84%), 안티오키아(25.65%), 볼리바르(20.56%), 바예 델 카우카(4.71%), 산 안드레스 섬 및 프로비덴시아(3.35%) 등을 주로 방문한 것으로 조사됨.

 
o (항공 연결성) 2025.4월 기준 국내외 정기편을 통해 콜롬비아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436만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2023년 동월 대비 27% 증가함.
 

o (숙박 시설 점유율) 콜롬비아 통계청(DANE)에 따르면, 2025.4월 기준 관광 숙박 시설의 점유율은 46.8%로, 전년 동월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하며 관광 부문의 지속적인 회복세를 나타냄.


2. 콜롬비아 5월 수출 동향

 
o 콜롬비아 통계청(DANE)에 따르면, 2025.5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한 43억 5,890만 달러(FOB)로, 특히 농수산·식음료 부문이 전년 동월 대비 26.2% 증가하며 수출을 견인함.
 - (농수산·식음료) 13억 1,96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26.2% 증가하였으며, 주요 수출 품목은 ▲생두(+61.7%), ▲팜유 및 팜 부산물(+53.9%)로 나타남
 - (연료·광물) 17억 3,61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7% 감소
 - (제조업) 9억 3,65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1% 감소했으며, 주요 부진 품목으로 ▲기계·운송장비(-15.8%), ▲소재별 분류 제조품(-3.8%)가 지적   
 

o (주요 수출대상국) 2025.5월 기준, ▲미국(27.2%), ▲파나마(7.0%), ▲인도(4.8%), ▲네덜란드(4.7%), ▲멕시코·에콰도르(3.3%), ▲브라질(3.2%) 순임.

 

 

* 출처: 주콜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