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네스코, 우루과이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 분야 목표 달성 전망
ㅇ 우루과이 주요 언론지 El Observador는 1.25.(수) 유네스코의 교육 보고서를 인용, 우루과이가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SDG)의 네 번째 목표인 ‘양질의 교육보장’을 달성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함.
- 유네스코는 1.24.(화) 발표한 교육 보고서를 통해 2030 SDG 추진국가 중 2/3는 목표 달성에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였는바, 우루과이의 달성 수준은 25% 미만인 것으로 평가
- 우루과이는 2025년(현 정부 임기 종료)까지 21~23세 청년들 중 고등학교 과정 이수자 비율을 75%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하였으나, 실제 최종 비율은 50% 미만일 것으로 전망
- 고등학교 과정 이수 비율 저조는 우루과이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는바, 지난 대선 선거운동 시에도 다수 후보가 교육제도 개혁을 공략을 내세웠음에도 상금 역내 가장 저조한 성과 기록
ㅇ 동 보고서에서 페루가 우루과이보다 40점 앞섰으며, 인근 국가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브라질도 우루과이보다 15~20점 우세 기록
2. FocusEconomics 글로벌 비즈니스 컨설팅 기업, 우루과이 경제 전망
ㅇ 우루과이 주요 언론지 El Pais는 1.23.(월)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FocusEconomics의 자료를 인용, 우루과이 경제 전망 기사를 아래와 같이 게재함.
- 2023년 중남미 경제는 △경직된 금융•투자 환경, △역내 생산품의 수출 가격 인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나,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관광 산업 회복, △미국 경제 회복 등으로 인한 긍정적 효과 기대
- 우루과이의 경제는 2023년에는 2.4%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바, 이는 파라과이(4.2%), 볼리비아(3%)에 이어 역내 세 번째로 높은 수치이며, 2024년에는 2.5%의 성장률 기록 전망
- 예상 재정적자는 2023년 GDP의 2.1%, 2024년 GDP의 1.8%로 전망
※ 중남미 GDP 평균 성장률은 2023년 1.1%, 2024년 2%로 전망
*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