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22년 경제성장 한계 도달 관측
  

 ㅇ 경제분석기관 Ecoanalitica는 베네수엘라의 1인당 GDP가 중미 최빈국인 니카라과보다 낮은 수준이며, 경제규모도 파라과이나 볼리비아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언급하고, 그 원인에 대해 베네수엘라의 열악한 인프라가 지속적인 성장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함.
   - 또한 국민들의 소득 대부분이 식료품(56%), 의료비(13,5%), 유류비(8%) 등에 사용된다며, 연말이 다가오면서 민간 소비가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이후 성장 둔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관측
    

 ㅇ 베네수엘라중앙은행(BCV)은 베네수엘라 경제성장률을 1분기 17.05%, 2분기 18.7%(추정치)로 발표하였으나, IESA 비즈니스스쿨 Jose Manuel Puente 교수는 1,2분기의 높은 경제성장률에도 불구하고 성장 지속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함.
    - Puente 교수는 현재 고용창출 및 수익실현이 가능한 무역ㆍ농업ㆍ제조업ㆍ건설업 등이 재활성화 되지 않았다고 언급하며, 금년도는 질적인 경제성장이 이뤄졌다고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분석
   

 ㅇ 베네수엘라중앙대학(UCV) 경제학자 Leonardo Vera 교수는 베네수엘라가 지난 3년 동안 상업규제 완화 등 시장경제 자율화를 통해 어느 정도 최종 소비재의 수입을 증가시킬 수 있었고, 주류점ㆍ수입식료품점ㆍ레스토랑 등의 활성화를 가져왔다고 평가함. 그러나 △해당 부문의 시장 포화로 인한 잇따른 폐업, △수도권에 대다수의 상업분야가 집중된 불균형 등의 문제가 남아있다고 지적함.
   - 또한 중앙은행이 법정지급준비율을 높게 책정하고 있어, 금융부문의 성장이 정체되어 있으며, 이는 건설ㆍ농업ㆍ제조업 성장에 방해요인으로 작용한다고 설명.
  

 ㅇ 베네수엘라산업연맹(Conindustrias)은 2022년 경제성장률이 25%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였으며, 이는 전년 15% 성장률과 대비할 때도 증가한 수치로 소비를 더욱 촉진하기 위해 소비세, 특히 외환거래세(IGTF)를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함.
   

 ㅇ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2022년 경제 회복을 뒷받침하고 있는 경제 부문은 극소수로, 지난 2년간 의료ㆍ식료품ㆍ상업ㆍ미용ㆍ기술ㆍ전문직ㆍ부동산ㆍ화학ㆍ핀테크 등의 부문이 경제 회복을 주도했다고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경제성장 동력의 다각화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함.


2. 베네수엘라 최저임금, 중미카리브 역내 최저치
   

 ㅇ 10.4(화) 경제관측소(OVF)는 베네수엘라의 월 최저임금이 중미카리브 역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 아래와 같이 최저임금 및 식료품 패키지 가격 통계를 제시함.

        국가

가격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칠레

최저임금

$21

$220

$265

$373

$425

$450

식료품패키지

$33.81

$28.28

$33.88

$33.84

$36.30

$41.94

※ 상기 조사의 식료품패키지(Cesta de Alimento)는 달걀 1상자, 옥수수가루1kg, 고기1kg, 기름1L, 설탕1kg, 쌀1kg, 커피1kg의 7종류의 식료품 구매에 필요한 가격으로 설정됨.

   
 ㅇ 베네수엘라 경제분석기관 Datanalisis는 베네수엘라의 월 최저임금이 400미불 이상이어야 한다며, 현재 민간기업의 보수가 200~300미불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고 발표함. 또한 베네수엘라 국민의 80%가 CLAP*을 통해 식료품을 배급받고 있다며, 현재의 임금 수준이 생존에 충분하지 않다고 지적함.
    * CLAP(Comite Local de Abastecimiento y Produccion) : 베네수엘라 내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식료품 배급 기관 

  
 ㅇ 이에 대해 경제학자 Luis Oliveros 교수는 무분별한 임금 인상은 민간부문에 물가상승, 재정적 어려움 등을 야기할 수 있다며, 임금 인상은 반드시 생산성 개선과 동반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표함. 또한 현재 시장의 수요가 충분치 않아 임금 인상을 뒷받침할 수 없다고 설명함. 


*출처: 주베네수엘라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