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GDP 동향 및 전망


 가. (GDP 성장률) 페루 통계청(INEI)에 따르면‘22년 상반기 페루 GDP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고, △농축산업, △통신, △금융 부문을 제외한 모든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임.
  ㅇ (월별 성장률 추이 ; 전년 동월 대비) △1월 (2.9%), △2월 (4.8%), △3월 (3.8%). △4월 (4.0%), △5월 (2.5%). △6월 (3.4%)

 

 나. (향후 전망) 주요 기관별 ‘22년 페루 GDP 성장률 전망은 다음과 같음. △페루 재정경제부(3.3%), △페루중앙은행(3.3%), △ECLAC(2.5%), △IMF(2.8%)
    
2. 민간부문 대상 경기 전망 조사결과
   * 전문 컨설팅업체 SAE는 ‘22.8월 300 여개 기업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실시


 가. (소비 및 물가) 자사 제품 및 서비스 관련, 응답자의 58%가 수요가 감소 중이라고 응답했으며, 응답자의 61%가 향후 3개월간 물가 상승을 예상함.


 나. (기업 투자 신뢰도) 8월 기업의 투자 신뢰도(*)는 전월(-7%)보다 하락한 -9%를 기록함으로써, 민간부문 투자 심리는 부정적으로 나타남.
      * 투자 확대ㆍ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 차이

 

3. 투자동향 및 연간 전망


 가. (상반기 민간투자) ‘22년 상반기 민간 투자는 0.8%를 기록하면서, 작년 4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부진한 상황임.
  ㅇ 2021년 민간투자 규모는 485억불인 반면, 22년 상반기 민간 투자는 약 25억불에 불과함. 코로나 확산 완화에 따른 투자 대기 수요가‘21년에 집중된 면도 작용했으나, 페루중앙은행(BCR)은 기업의 투자 신뢰도 하락 및 기업 성장 저하 등의 영향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함.


 나. (연간 전망)‘22년 민간투자는 9%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21년 하반기부터 두드러진 기업의 부정적인 투자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함.


4. 건설경기 동향


 가. (상반기 성장률) ‘22년 상반기 건설 부문은 제로 성장을 기록했으며, 하반기는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됨. 전문가들은 건설 경기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정세 불안으로 인한 투자자의 신뢰 하락 및 투자 감소, △정부 정책역량 미흡, △업계에 만연한 부패 등을 제시함.  
     ※ ‘22년 전망 : 페루중앙은행(0.5%), 페루 재정경제부(1.2%), BBVA(-1.7%), 주요 컨설팅社(Apoyo:-1.8%, Macroconsult: -2.9%), 페루건설회의소(-3.5%)  


 나. (건설투자) ‘22년 상반기 공공 건설 부문 투자는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했으며, 중앙정부의 투자 감소세가 두드러짐.


  ㅇ 특히, 전문가들은 금년 8월 개정 시행된 외주용역규제강화법(시행령)이 기업의 고용 유연성을 악화시켜 민간투자에 악영향을 미치고, 핵심부문에서 외주용역 인력 대신 비공식 일자리로 대체하게 됨으로써 비공식 경제 문제가 악화될 수 있다고 분석함.  
    ※ 금년 외주용역규제강화법 개정내용에 기업 핵심부문의 외주용역 계약을 금지하는 조항이 포함됨


  ㅇ 주요 프로젝트 중 하나인 메트로2호선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관련 11개 인프라 사업도 1년 6개월 이상 지연되고 있음. 감사원(Contralor?a)은 주요 지연원인으로 △최종설계도면(EDI) 승인 지연, △양허기업(컨소시엄)의 사업부지 인수 지연, △사업부지 수도관 및 통신선 정비 지연 등을 지적함.


5. 고용(비공식 일자리) 동향(페루통계청)


 가. (도시지역 비공식 노동자 역대 최대) '21.7~'22.6월 도시지역에서 비공식 경제 부문 종사 노동자 수는 역대 최고치인 970만 명을 기록함.(페루통계청;INEI)
     ※ ‘21.7~’22.6 비공식 일자리 비율: △전국 76.1%, △도시지역(zona urbana) 70.8%, △교외지역(rural) 95.3%


  ㅇ 도시지역 노동자 수 증가 추이

    - 비공식 노동자 : (‘19.7~’20.6) 810만 명 → (‘20.7~’21.6) 900만 명 → (‘21.7~’22.6) 970만 명   
    - 공식 노동자 : (‘19.7~’20.6) 380만 명 → (‘20.7~’21.6) 340만 명 → (‘21.7~’22.6) 400만 명   
 

나. (분야별 비공식 일자리 비율) ‘21.7~’22.6월 페루 도시지역 분야별 비공식 일자리 비율은 △농업 90.3%, △어업 92.5%, △건설 85%, △무역 76.2%, △제조업 64.3%, △서비스 62.2%, △광업 45%를 기록함.
 

다. (전문가 평가) 전문가들은 페루 내 일자리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비공식 부문 일자리 역시 동반상승하는 점이 우려된다고 밝힘. 또한 비공식 일자리 비율이 최고치를 기록하더라도, 예년 평균 수준(70~75%)으로 회복되는 것이 일반적이나, 현재로서는 회복시기 도래시점 예측이 곤란하다고 분석함.


6. 교역동향(페루중앙은행)


 가. (무역수지)‘22년 상반기 무역흑자 규모는 수출 증가로 인하여 전년 동기(53.6억불) 대비 6.9% 증가한 57.2억불을 기록함.


 나. (수출입 동향) 상반기 수출액은 전년 동기(282억불) 대비 17.8% 증가한 332억불, 수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4% 증가한 275억불을 각각 기록함. 전문가들은 소비재 가격 급등이 수입액 증가의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함.


7. 공공사업 계약 신속 해지 관련 법안(정부안) 마련


  ㅇ 정부의 공공사업 계약자의 의무 불이행시 계약을 자동으로 신속히 해지할 수 있는 법안이 각료회의를 통과함. 현재까지는 계약자의 의무 불이행시에도 정부가 계약 해지를 위해서는 사법부 등 조정기관을 거쳐야 했고 대다수의 경우 정부가 패소(계약 해지 불가)함.
     *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그간 페루 내 중단된 공공사업 규모는 120억 솔(약 30억불) 상당
 
8. ‘22년 페루 국가 경쟁력 순위 발표(IMD)


  ㅇ (국가 경쟁력 순위 상승) 페루는 전년도(58위)에 비해 4계단 상승한 54위를 기록함. 그러나 전문가들은 경제성과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분야에서는 두드러진 성과가 없다고 지적함.
    - (페루의 분야별 순위) △경제성과(60→40위), △정부효율성(48→52위), △기업효율성(53→53위), △인프라(60→59위).


< 2022년 중남미 주요국 국가경쟁력 순위(IMD) >

국가명

종합 순위

경제성과

정부효율성

기업효율성

인프라

칠레

45

50

30

41

47

페루

54

40

52

53

59

멕시코

55

27

60

47

58

콜롬비아

57

45

59

60

56

브라질

59

48

61

52

53

아르헨티나

62

57

63

63

54

베네수엘라

63

63

62

62

63

*출처: 주페루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