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Orsi 대통령은 7.1.(수) 대통령 관저에서 Antonio Kast 칠레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 협의한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주요 협의 내용

 

가. 양자 협력 확대

 

ㅇ 양 정상은 교역 확대, 치안·안보 협력, 양대양(태평양-대서양) 연결 물류회랑(Bioceanic Corridor) 구축, 수산 분야 협력, 남극조약체제(Antarctic Treaty System) 강화 등 양국 간 실질 협력 확대 방안을 폭넓게 논의함.

 

ㅇ Kast 대통령은 조직범죄를 중남미 국가들의 공통 과제로 지적하고, 칠레가 역내 공동 대응을 위해 추진 중인 '산티아고 협정(Acuerdo de Santiago)'에 우루과이가 참여 의사를 보인 것을 환영한다고 언급함.

 

나. 지역통합 및 다자협력

 

ㅇ Orsi 대통령은 우루과이가 메르코수르(MERCOSUR) 순회의장국을 맡게 됨에 따라 역내 국가 간 협력을 조율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고 언급함.

 

ㅇ 또한, 현재 라틴아메리카·카리브국가공동체(CELAC) 의장국도 맡고 있는 만큼 메르코수르를 넘어 중남미 지역 전체를 아우르는 협력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함.

 

ㅇ 양 정상은 지역 및 국제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유엔 헌장, 민주주의, 인권 및 국제법에 기반한 국제질서와 다자주의, 지역통합 증진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함.

 

2. 공동선언 발표 및 협력문서 체결

 

ㅇ 양 정상은 회담 종료 후 17개 항의 공동선언을 발표하고, ▲외교관 양성 협력 ▲전자서명 인증서 상호인정에 관한 2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함.

 - (외교관 양성 협력 MOU) 우루과이 외교연수원과 칠레 외교아카데미는 교수진 및 교육생 교류, 교육 경험 공유, 공동연구 등 협력을 확대하기로 합의

 - (전자서명 인증서 상호인정 MOU) 양국은 고급 전자서명(Advanced Electronic Signature)에 자필서명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부여하기로 합의함으로써 양국 간 전자행정 및 국경 간 전자상거래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로 합의

 

 ㅇ 또한, 양 정상은 안보 및 인프라 분야 협정도 조만간 추가 체결하기로 합의함.

 - 우루과이 정부는 공동선언을 통해 양국이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민주주의·인권·국제법 존중 및 다자주의와 지역통합에 대한 공동 의지를 확인했다고 발표

 

 

*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