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대통령실은 11.18.(금) 보도자료를 통해 우루과이 정부가 오는 12.1.(목) CPTPP(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한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대통령실 언론 보도자료 요지
ㅇ 라카예 대통령은, Bustillo 외교장관과 함께, 모든 정당대표를 소집하여 오는 12.1.(목) 우루과이 정부가 CPTPP 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임을 통보함.
- 동 결정은 우루과이 정부가 적극 추진해오고 있는 대외개방정책의 일환으로 해외시장에서의 새로운 기회 모색을 목표로 함.
ㅇ CPTPP 회원국은 호주, 캐나다,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뉴질랜드, 페루, 싱가포르, 베트남, 부루나이 및 칠레임.
- 상기 국가 인구는 2억8천만으로 전세계 GDP 중 13.3%을 차지
ㅇ 금번 라카예 대통령 발표는 지난 2021년 초부터 시행된 시장분석 및 연구에 따른 결과로서 협정 가입을 위한 또 다른 단계의 시작을 의미함.
2. 우루과이의 CPTPP 가입 기대 효과
ㅇ 우루과이육류청(Instituto Nacional de Carnes)은 우루과이 소고기의 더딘 해외 진출이 높은 관세로 인한 불공정한 가격 때문이라고 분석하고 있는바, CPTPP 가입 시, 점진적 관세 철폐를 통해 소고기 수출이 최고 9천5백만 달러 규모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함.
- 동 육류청은 CPTPP 가입 시 소고기 등 수출은 물론 회원국 식품위생 담당기관 간 원활한 소통에 기여할 것이라고 분석하고, 향후 우루과이산 닭고기 등의 수출 증진 기대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대통령실 보도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