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7-7.24 간 우루과이 동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함.
Ⅰ. 정세 및 사회 동향
1. 2026년 상반기 살인율, 8년 만에 최고치
ㅇ 최근 우루과이 내무부가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살인사건 통계에 따르면, 동 기간 중 발생한 살인사건은 총 195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하여, 2018년 상반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함.
- 195건의 살인사건 중 144건은 몬테비데오와 카넬로네스 주에서 발생하였으며, 18~38세 연령층 피해자가 133명으로 가장 높은 비중 차지
- 카넬로네스 주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70%는 마약범죄에 관련된 것으로 보이는바, 경찰은 조직 간 충돌 외에도 마약 관련 채무, 판매 및 소비 과정의 갈등 등을 주요 원인으로 지목하고 2025년 말부터 시행한 경찰의 대응 전략이 일정 기간 효과를 보였으나, 범죄 조직이 경찰 활동 변화에 적응하면서 새로운 지역에서 범죄가 증가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
2. 열린의회당(CA), 예산안 지지 조건 제시
ㅇ Guido Manini 열린의회당 대표는 지난 7.20.(월) 스트리밍 프로그램 출연 계기, Orsi 행정부의 예산안 국회 통과 관련 하원에서 행사 가능한 자당 보유 2표의 지지 조건 일부를 언급함.
- Manini 대표는 아동 빈곤 퇴치 방안으로 보건 및 교육 분야의 의무 이행을 전제로 한 취약계층 지원금 확대를 제시하는 한편, 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사후 통제에는 현실적 한계가 있다며 반대 입장을 표명
- Manini 대표는 금번 예산안을 경제, 인구, 치안 등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기회로 평가하고, 야당 연합인 공화국연대(CR)의 예산안 사전 반대 입장을 비판하면서, 국회 심의 과정에서 법안 수정 및 개선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주장
Ⅱ. 경제 동향
1. 우루과이 투자 인센티브 제도를 통한 투자 증가
ㅇ 최근 우루과이 경제재정부(MEF) 산하 투자촉진법시행위원회(COMAP)는 최근 2025년 정부가 승인한 투자 프로젝트 자료를 발표한바, 전체 1,207개 프로젝트의 총 투자 규모는 총 68.7억 달러를 기록함.
※ 투자촉진법시행위원회(Comision de Aplicacion de la Ley de Inversiones, COMAP) : 경제재정부, 산업에너지광물부, 노동사회개발부, 관광부, 축산농업수산부, 대통령실 기획예산처로 구성된 행정부 산하기관으로, 민간부문의 투자 프로젝트에 면세 혜택을 제공(투자금액 중 30~100%)하는바, 우루과 펄프 산업에 현대 수소트럭을 도입하는 KAHIROS 사업(태양광 설치, 그린수소 생산 및 저장 인프라, 충전소 등 포함)도 동 제도를 통해 진행
- 이 중 최대 규모 사업은 HIF Global의 그린수소 플랜트 사업으로 투자액은 53.8억 달러로 우루과이 역사상 최대 규모 투자 사업으로 전망
- 전체 투자 금액은 2024년(19.4억 달러) 대비 253% 증가하였으나, HIF Global의 그린수소 플랜트 사업을 제외한 투자 규모는 2024년 대비 23% 감소하였으며, 프로젝트 건수는 2024년(1,517건) 대비 20% 감소(전체 프로젝트 중 89%는 신규, 11%는 기존 프로그램 확대에 해당)
2. 2026년 상반기 전력 수급 및 재생에너지 현황
ㅇ 우루과이 국영전력공사(UTE)가 최근 발표한 2026년 상반기 전력 생산 통계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총 전력 생산량은 약 6,400GWh이며, 이 중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93%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됨.
- 전력 생산의 에너지원 비중은 △수력 42%(Salto Grande, Rincon del Bonete, Baygorria 등 주요 수력발전소에서 발전) △풍력 32%(40개 단지, 설비용량 약 1,500MW), △바이오매스 15%(UPM 등 펄프공장 잉여전력이 국가 전력망에 공급), △태양광 4%(현재 설비용량 350MW, 향후 600MW 확충 계획), △화력 7%(전력 공급을 보완하는 예비전원) 순임.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