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르헨티나 Alberto Fernandez 대통령은 10.12.(화)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소재 토요타 공장을 방문, ‘지속가능한 이동수단’ 법안을 발표하였음.
 * Matias Kulfas 생산부장관, Gustavo Beliz 대통령실 전략비서관 배석


 ㅇ Kulfas 생산부장관은 아르헨티나가 매장된 원자재를 바탕으로 남미의 전기차 및 배터리 산업의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20년간의 장기 계획을 담은 법안을 준비했으며 이후 야당의 지지를 촉구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음. 
 - (주요 효과) 전기차 생산 50억불, 부품 생산 15억불, 배터리 생산 18억불 등 △총 83억불의 투자 유치, △21,000개의 일자리 창출, △매년 50억불 상당의 전기차 및 부품 수출, 2030년까지 1,070만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
 

ㅇ Beliz 비서관은 아르헨티나는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적 시각이 필요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노력에 동참하여 비전통적 에너지수단으로 가동되는 자동차의 사용 촉진하기 위한 법안을 마련했다고 언급하였음.


 2. 상기 법안의 주요내용은 △세제혜택 △연구기관 신설 △재원 마련 등으로, 전기차 및 부품 생산을 촉진하여 자국 내 내연기관 차량 생산을 점진적으로 축소하여 2041년 생산을 중단하는 것을 목표로 함.
 

 ㅇ (세제혜택) 전기차량 구매자에게 전기자동차 또는 충전기 등 부속제품을 할인받을 수 있도록 할인금액에 상당하는 세금 공제
 - 전기차·부품·배터리·충전기 제조업자에게도 20년간 단계적으로 세제혜택 제공
 

 ㅇ (연구기관 설치) 지속가능한 이동수단에 필요한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R&D 국가기관을 신설, 연구결과를 관련 산업 생산에 접목


 ㅇ (재원 마련) 1분기 동안 △유류세 25% 증가 △차량구매 시 지불해야하는 소비세(Internal Tax)에 1.5%를 추가 부과하여 상기 전기차 사업에 사용할 재원 마련


*출처: 주아르헨티나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