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내년도 정부 예산 초안, 도로 건설 및 사회사업에 우선 배정) 10.26 정부는 대대적인 인프라 사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내년도 예산안 초안에 45억께찰을 경제 활성화 용도로 배정하고, 이 중 63%인 29억 께찰을 도로 건설에 배정함. 

  - 중미조세연구소(Icefi)는 내년에 코로나19가 재유행해 경제 활동 폐쇄가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바, 내년도 예산에 취약계층 지원을 예산도 균형적으로 배정해야 한다고 함. 


 ㅇ (정부 내년도 경제 활성화 정책 발표) 10.18 정부는 ‘과테말라는 멈추지 않는다’ 제하 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표함. 동 정책에는 △에스뀐뜰라 주 산호세 공항 물류 공항으로 용도 변경, △태평양과 대서양 항구 현대화 사업, △태평양 연안 도로 확장 및 보수, △레따울레우 주 20만평 규모 자유무역지대 조성 등이 포함됨. 


 ㅇ (과테말라 잠재 성장 가능 분야 발표) 10.23 국제컨설팅사인 매킨지 앤 컴퍼니는 ‘국가 발전 전략 보고서’를 통해 과테말라 내 잠재 성장 가능성이 있는 주요 분야를 발표함.  

  - 분야별 최소~최대 성장 가능성은 △의류 8.75억불 ~ 35.28억불, △농업 5.64억불 ~ 11.24억불, △화학 2.34억불 ~ 4.44억불, △식품 0.51억불~1.64억불, △플라스틱 및 고무 0.22억불 ~ 0.74억불로 분석됨. 

  - 중앙은행장은 상기 분야의 성장이 실현되기 위해서는 보고서에 포함되어 있는 △외국인 투자 유치 증대, △고부가 가치 창출 산업 선별 및 지원, △수출산업 역량 강화, △일자리 창출 장려 등 관련 구체 방안도 함께 실천되어야 한다고 함. 

  - 쟈마떼이 대통령은 외국인 투자 유치 증대를 위해 항구 및 공항 현대화, 도로 건설 등 인프라 구축에 주력할 것이라 함. 


 ㅇ (과테말라 외화보유액 최고치 경신 전망) 10.14 기준 과테말라의 외화보유액은 181억 달러 기록함. 동 금액은 과테말라의 10개월 치 수출액에 상응하는 금액으로 중미 국가 중 가장 많은 외화를 보유한 국가가 됨. 

  - 외화보유액은 2015년부터 지속 증가, △2015년 77억 5천만불, △2016년 91억 6천만불, △2017년 118억불, △2018년 128억불, △2019년 146억불, △2020년 10월 181억불을 기록함.  


 ㅇ (해외동포 외화 송금액, 수출액 추월 전망) 10.22 과테말라 발전재단(FUNDESA)은 금년 말 해외동포의 외화 송금액이 110억불, 수출액은 105억불을 달성해 송금액이 수출액을 앞지를 것으로 전망함. 

  - 금년 3월~5월 당시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경기 침체로 해외동포의 송금액이 하락하는 추세였으나, 6월부터 반등하기 시작해 연말까지 전년 대비 4% 성장할 것으로 전망함.


*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