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drian Pena 우루과이 환경부 장관 사임
ㅇ Adrian Pena 환경부 장관(홍당내 Ciudadanos 계파 리더)이 지난 1.30. (월) 학력위조 스캔들로 인해 장관직을 사임함.
ㅇ 지난 1.26.(목) 우루과이 주간 언론지 Busqueda는 Adrian Pena 환경부 장관이 지난 수년간 학사 학위 미수료 상태에서 본인을 학사 학위 소지자로 소개해왔다는 내 용의 기사를 게재하여 논란이 된바, Pena 장관은 최종적으로 1.30.(월) 기자회견을 통해 장관직 사임 의사를 표명함.
- 동 장관은 학력위조 논란이 불거진 직후, ‘실수’에 의한 해프닝이라며 사과하는 자리를 가졌고 Julio Sanguinetti 홍당 사무총장도 ‘논란이 되었던 학사 학위가 실제로 존재한다’는 Pena 장관지지 발언을 하였으나 1.29.(일) 학사 학위 미수
료 상태임이 밝혀져 논란 가중
- Pena 장관은 사임 후 Ciudadanos 계파 사무처에 휴직을 신청한 상태이며 Robert Bouvier 국영통신공사(ANTEL) 부사장이 새로운 환경부 장관으로 임명되어 2.1.(수)자로 부임
2. Arbeleche 경제재정부 장관, 중남미 컨퍼런스 참석
ㅇ 우루과이 대통령실은 Azucena Arbeleche 주재국 경제재정부 장관이 스위스 금융 기관 Credit Suisse 주최로 1.31.(화)~2.1.(수) 양일간 상파울루市에서 개최된 ‘라틴아메리카 컨퍼런스’에서 투자 유치 발표자로 참석한 내용의 언론보도자료를 홈페이지에 게재함.
ㅇ Arbeleche 장관은 세계적인 금융 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 2022년도 랭킹 자료를 인용하여 우루과이가 중남미 국가들 중 투자하기에 가장 안전한 국가라는 사실을 언급하고 2022년 우루과이가 역사상 가장 높은 신용등급과 가장 낮은 리스크 등급을 받았다고 강조함.
ㅇ Arbeleche 장관은 우루과이의 △견고한 민주주의, △정치적 안정성, △시장개방정책, △사법부의 독립성, △경제 촉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개혁 정책 추진, △고급 인력 배양을 위한 교육 개혁 추진, △선진 환경 지수 등이 투자 대상국으로서의 강점이라고 설명함.
- Arbeleche 장관은 우루과이의 다양한 경제 정책들은 정권 교체에도 쉽게 변동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산업 분야에 상관없이 장기 투자에 매우 적합하다고 첨언
*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