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MF가 과테말라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는 한편, 지난해 외국인의 대과테말라 투자액이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바, 관련 내용 및 주요 경제 부문 동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함. 

 
1. IMF, 관세분쟁에도 과테말라 4.1% 경제 성장률 전망 (4.23)


 ㅇ IMF는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4.22 발표한 세계 경제 전망 보고서(WEO)에서 2025년 과테말라의 경제는 4.1% 성장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전망하는 한편, 중미 평균은 3.8%, 중남미 및 카리브 평균은 2%의 성장을 전망함.

 
 ㅇ 과테말라 자유발전재단의 Paul Boteo 이사는 IMF가 작년 10월에 2025년도 과테말라의 경제 성장률을 3.6%으로 전망했던 것에 비해 미국발 관세분쟁이 촉발된 가운데 오히려 경제 성장률 전망이 증가한 것은 미국이 여타 다른 국가들에 비해 과테말라에 상대적으로 낮은 10%의 관세를 부과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고 함. 
  - 다만 지난 20년간 미-중미 FTA를 통해 무관세 혜택을 받아왔던 것에 비하면 10%의 보편 관세 부과도 높은 수준이며, 이러한 전세계적 관세 전쟁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을 예견하지 못했던 만큼, 개인적으로는 IMF가 관망했던 상기 수치 보다 낮은 수준인 3.0~3.5%로 경제가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함.  
 
 ㅇ 경제발전재단의 Mynor Cabrera 연구원은 과테말라 대외무역이 미국경제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만큼, 미국 내수 경기가 분명히 과테말라 수출과 투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함.

    ※ IMF는 세계 경제 전망을 3.3%에서 2.8%로 하향 조정, 특히 미국 경제는 2.7%에서 1.8%로 조정
  - 아울러, 이민자 추방에 대한 불안감으로 단기적으로는 가족송금액이 증가하겠으나, 미국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될시 2008-2009년 처럼 가족송금에도 영향을 받아 감소할 것이라고 하며,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 차원에서 국가 인프라 개선, 내수 시장 활성, 무역 파트나 다양화를 지속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함.
 
2. 2024 과테말라 외국인직접투자 16.94억불 기록, 한국은 6.21천만불로 집계 (4.13)
 
 ㅇ 과테말라 중앙은행은 2024년 과테말라가 유치한 외국인직접투자(IED)액은 총 16.94억 달러로, 전년도(16.1억 달러)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로 금융, 제조, 상업에서의 투자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함.
  - 아울러, 금년도 외국인직접투자가 전년 대비 7.1% 증가한 18.15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ㅇ 금년도 외국인직접투자를 주도하고 있는 분야는 △금융 및 보험 서비스(7.22억 달러), △제조업(2.66억 달러), △자동차 판매 및 수리 (2.51억 달러)으로, 동 세 분야의 합계는 12.4억 달러로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의 73%를 차지함.
  - 이 밖에도 △정보통신(1.95억 달러), △기타 서비스(0.78억 달러), △운송 및 물류(0.55억 달러), △농업(0.54억 달러), △전기 및 수도(0.41억 달러), △건설(0.23억 달러), △숙박 및 요식업(300만 달러), △광산 및 채굴(3,280만 달러)등의 분야에서도 투자가 이뤄짐.
 
 ㅇ 국가별로는 △파나마 (5.42억 달러), △멕시코(2.18억 달러), △미국(1.93억 달러), △룩셈부르크(1.27억 달러), △온두라스(1.55억 달러), △네덜란드(1.51억 달러) 순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6개 국의 합계는 총 13억1,150만 달러로 전체 투자액의 77.3%를 차지함. 한편, 한국은 6,210만 달러를 투자해 투자액 순위 7위를 기록함.
 
3. 2025-2030 임기 신임 조세청장에 Wener Ovalle 전 내무부 차관 임명 (4.11)
 
 ㅇ 국세청 이사회는 4.11 Wernar Ovalle 전 내무부 차관을 2025-2030 조세청(SAT) 청장으로 임명, 동인은 4.14부터 청장직을 수임하게 되었음.
  - Wernar Ovalle 신임 청장은 22년 동안 공직에 몸담으며 최근까지 △내무부 마약 담당 차관으로 근무, 국경강화, 불법이민, 밀수 퇴치 등의 업무를 이행하였으며, △관세청장으로 8년간 재직하는 한편, △2020~2022 세계관세기구의 지역부회장을 역임함.  
  - Ovalle 신임 청장은 금년도 세수 목표인 1087.37억 께찰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하며, 아울러 미국의 관세 정책에 적절히 대응하는 전략을 통해 정부 운영을 위한 세수를 조달할 것이라고 함.
 

*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