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젼스 유닛(EIU)’과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바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민주주의 및 투명성에 있어서 중남미 지역 1위를 기록한 바,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민주주의 지수


  ㅇ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산하 분석기관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젼스 유닛(EIU)’이 발표한 ‘2021년 민주주의 보고서’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총 10점 만점에 8.85점을 기록함으로서 민주주의 지수에 있어 전세계에서 13위, 중남미 국가들 중에서는 1위를 차지함.


  ㅇ EIU는 세부 지표 점수를 합산하여 평균을 낸 총 점수에 따라 국가들을 △완전한 민주주의(8점 이상), △불완전한 민주주의(6~8점), △혼합형 정권(4~6점), △독재정권(4점 미만)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분류하고 있는 바, 중남미에서는 우루과이와 코스타리카만 완전한 민주주의 카테고리에 포함됨.
      - EIU의 민주주의 세부 지표는 △선거 과정과 다양성, △시민의 자유, △정부의 기능, △정치적 참여, △정치 문화 등 총 5가지로 우루과이의 세부 지표에 대한 각각의 점수는 10점, 8.57점, 7.22점, 8.75점, 9.71점을 기록


  ㅇ 우루과이의 뒤를 이어 코스타리카(8.07점), 칠레(7.92점), 트리니다드토바고(7.16점), 자메이카(7.13점)가 2~5위에 선정됨.  


2. 부패인식 지수(투명성)


  ㅇ 독일 베를린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투명성기구(TI)’가 발표한 ‘2021년 국가별 부패인식 지수(cpi) 보고서’에 따르면 우루과이는 조사 대상 180개국 중 18위로(100점 만점 중 73점) 2020년과 비교하여 순위가 2계단 상승하였고 중남미 국가들 중 1위를 기록함.
     - 중남미 국가들 중 칠레가 2위(100점 중 67, 세계 27위), 바베이도스가 3위(100점 중 65점, 세계 29위), 바하마가 4위(100점 중 64점, 세계 30위) 그리고 세인트빈센트그레나딘이 5위(100점 중 59점, 세계 36위)를 기록.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