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1(일)로 예정된 코스타리카 대선 및 총선 관련, 최근 Claudia Dobles 前영부인, Ariel Robles 의원, Natalia Diaz 前대통령실 장관 등이 대선 출마를 공식화한바,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정리함.
1. 정당별 대선 후보 현황
o (PAC당) Claudia Dobles 前영부인은 6.14(토)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기자회견을 통해 대선 및 총선 이중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밝힘.
- Dobles 후보는 Carlos Alvarado 前대통령(2018-2022) 영부인으로 Alvarado 前대통령의 재임 기간동안 수도권 전기여객열차(TRP) 등 교통인프라 건설 계획의 핵심 추진자였음.
※ Dobles 후보는 영부인 당시, 녹색기후기금(GCF) 주최 "Private Investment for Climate" 컨퍼런스 계기 방한(2018.10월)한 바 있으며, 2019년 Fortune지가 선정한 50대 리더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인지도가 높은 상황
- Dobles 후보는 6.14(토) 기자회견을 통해 국가 개혁과 교육시스템 현대화를 중심으로 한 공약을 제시하고, 구조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효율적인 국가시스템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면서, 특히, 교육과정에서의 AI 도입, 제도적 투명성, 치안 및 사법제도 강화 등을 주요 공약으로 발표함. 또한, 국민단합을 촉구하면서 사회분열을 거부하고 여성의 의사결정 참여 확대를 옹호함.
- PAC당은 6.16(월) 당내경선에 출마할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하였으며, Dobles 후보가 단독 등록한바, 별도의 당내경선 없이 당 중앙위원회의에서 후보 승인여부를 결정할 예정임.
o (FA당) Ariel Robles 의원은 6.18(수) 개인 SNS를 통해 당내 경선 예비후보로 출마할 것을 공식 선언하였으며, FA당은 오는 8.3(일)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경선을 실시할 예정임.
- Robles 의원은 언론을 통해 FA당은 사회, 환경, 인권 정의라는 의제를 일관성있게 추진중인 유일한 정당이라면서, 코스타리카 국민 대다수가 전통적인 정치 엘리트에 환멸을 느끼고 있는 현실을 타파하고자 출마를 결심하였다고 언급함.
- 아울러, FA당은 저속함과 포퓰리즘이 지배하는 권위주의에 맞서 싸워왔다고 주장하면서, 도로정체, 치안불안, 물부족, 저임금, 사회보장제도에 대한 끊임없는 위협 등 국민들의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문제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함.
o (PUP당) 2018년 창당된 우파성향의 PUP당은 6.29(일) Natalia Diaz 前대통령실 장관을 대선후보로 공식 발표함.
※ Natalia Diaz 후보는 의회의원(2014-2018년/2017-2018년 회기 의회부의장), 대통령실 장관(2022.5월-2024.6월)을 역임
- Diaz 후보는 6.29(일) 기자회견을 통해 중소기업, 자영업자 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한 현실을 지적하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선거공약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함.
o 그 외, 의회 내 여당인 PPSD당과 기타 소수정당인 PNR당, PLP당은 아직까지 예비후보가 없는 상황임.
- 2018년, 2022년 대선후보로 출마했던 Fabricio Alvarado PNR당 의원은 언론 인터뷰를 통해 2026년 대선 출마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언급한 바 있으나, 아직까지 공식 출마선언은 하지 않음.
※ Fabricio Alvarado 의원은 2018년 대선 당시 결선에서 Carlos Alvarado 前대통령(PAC당 후보)에 패배한 바 있으며, 2022년 대선에서는 14.82% 득표하여 3위에 그치면서 결선 진출에 실패
*출처: 주코스타리카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