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아르헨티나 대통령실은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페르난데스(A.Fernández) 대통령이 6.24(금) 오전 개최된 BRICS Plus 정상회의(제목: 글로벌 발전을 위한 고위급 대화)에 화상으로 참석하였다"고 발표함.
o 페르난데스 대통령은 아르헨티나 외교정책의 원칙으로 △세계평화, △세계통합, △국제협력, △정의의 지배, △인간의 존엄성 회복, △불간섭주의, △영토 보전, △인권 존중, △다양성 존중 등을 소개함.
- 아울러, 세계 식량 및 자원 공급원으로서 아르헨티나의 잠재력 등을 소개하면서 아르헨티나의 BRICS 가입 의사를 재차 표명하는 한편, 신개발은행 및 통화스왑 등 확대 필요성, 국제위기평가기관 창설 도모 필요성, IMF 특별인출권(SDR) 배분 결정에 관한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 필요성 등을 주장함.
- 아르헨티나의 '영국과 협상(negotiation)을 통한 말비나스 문제의 평화적 해결 요구'에 대한 BRICS 회원국들의 지지에 대해 사의 표명함.
o 한편, 세루티(G.Cerruti)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대변인은 6.23(목) 브리핑을 통해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상기 BRICS 회의 참석에 이어 미국, 유럽 등 서방 선진국들이 주도하고 있는) G7 정상회의에도 초청을 받아 참여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동 대변인은 아르헨티나가 동 회의에 처음 초청받은 것이라고 소개하면서 동 회의 참석 계기에 주최국인 Scholz 독일 총리 등과 양자회담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함.
o 아르헨티나 외교부는 "카피에로(S.Cafiero) 아르헨티나 외교장관이 6.23(목) UN총회 산하 탈식민지 특별위원회 회의*에 참석, 말비나스/포클랜드 문제에 관한 아르헨티나의 기본입장을 재차 강조하면서 UN 총회 결의 등에 따라 말비나스/포클랜드 제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협상에 응할 것을 영국 측에 촉구하였다"고 발표함.
* 카피에로 장관은 작년에도 동 회의에 참석한바 있으며, 특히 금년은 말비나스/포클랜드 전쟁 40주년이 되는 해로서, Gustavo Melella 띠에라델푸에고州 주지사, 9명의 여야 상하원 의원 및 관련 정부기관/시민단체 대표 등을 대동하여 동 회의에 참석.
* 출처: 주아르헨티나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