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도미니카공화국 경제개발기획부(MEPyD), 2022년 경제성장률 5.5% 전망 발표


 o 경제개발기획부(MEPyD) 보고서에 따르면 2022.3.25 기준, 주재국의 국세 수입액은 2,110억페소로 목표 기준치 24.2%를 유지하고 있으며 총 세출액은 2,260억 페소로 나타났다고 발표함.
     - 상기 수치는 예산 항목에 해당하며, 2022년도 예상 GDP의 0.2%에 상응하는 재정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함.  2022년 연말 일반 국가 예산 내에서 추정되는 재정적자는 GDP의 30%로 이 수치는 2021년에 마감된 결과와 일치한다고 언급함.
     - 아울러, 2022년 2월 무역 수지 적자는 미화 12.02억불로 전년대비 61.1%가 증가함.  
     - 한편, 공공 채무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비금융 공공부문(SPNF) 총 부채가 미화 477억불로 마감하였고, 중앙은행의 부채는 미화 139억불로 GDP의 14.7%에 해당한다고 발표함.  또한 통합 공공 부채는 미화 529억불로 GDP의 62.7%에 이르렀고, 2020년 대비 6.3% 감소했다고 보고함.
     - MEPyD는 2022년 경제 성장률을 5.5%로 전망하고 있으나, 국제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상승 영향으로 글로벌 성장 전망이 하향 조정 되었으며, 도(공)은 금년도 실질 기준으로 경제 성장률 5%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함.


나. 중앙은행(BCRD), 2022년 1사분기 소비자물가지수(IPC) 발표
 

 o 4.12.(화) 중앙은행(BCRD)에 따르면 3월 소비자물가지수(IPC) 변동폭은 2022년 2월 대비 0.67%로 1월(1.18%)과 2월(0.92%)에 비해 다소 둔화된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2022년 1사분기 누적 인플레이션은 2.8%를 기록했다고 발표함.
      - 월간 잠재적 물가 상승률은 1월(0.65%), 2월(0.60%), 3월(0.51%)로 전년 동기 대비 6.99%로 일반 소비자물가지수(IPC)와 비슷한 둔화 현상을 보이고 있음.
      - 상기 지표는 전기 요금, 운송료, 주류 및 담배와 같은 규제된 가격을 가진 석유 연료뿐만 아니라 가격 변동성이 큰 특정 식료품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러-우크라이나 전쟁, 국제 유가상승, 재화 가격 인상 및 해상 운송 비용 상승으로 국제 공급망 혼란 등 외부 압력에 의해 반영된 수치임.
      - 3월 물가 상승률이 가장 높은 부문은 △ 식음료 (1.18%), △교통비(0.67%), △ 잡화 및 서비스(0.84%), △숙박 및 요식업(0.96%)으로 월간 지수 변동의 86%를 차지함.
      - 아울러, 주재국의 2021.3월~2022.3월까지 최근 12개월간 물가 상승률이 9.05%로 중앙은행 인플레이션 목표 범위(4±1%) 보다 2.3배 높은 수치를 기록함.
  

 o 중앙은행(BCRD)에 따르면 2022년 1사분기 해외 유입 송금액은 미화 23.96억불로 전년 대비 미화 1.52억불이 감소했다고 발표함.
     - 2022년 3월 송금액은 미화 8.88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10.7% 감소한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미국 노동시장 악화로 인한 미국 거주 재외 동포 실업률에 영향을 받고 있다고 언급함.
      

다. Vargas 경제학자, 對 중국교역 현황 분석 자료 발표


 o Luis H. Vargas 경제학자는 관세청(DGA) 무역 현황 보고서를 통해 2019~2020. 2월까지 주재국의 對 중국 교역에서 무역 적자는 미화 98.47억불이 발생했다고 분석함.
    - Vargas 경제학자는 주재국의 對 중국 수출액은 미화 7.61억불이고, 중국에서의 수입액은 미화 106.08억불로 도(공)의 낮은 생산성과 경쟁력, 통화, 재정, 무역 및 노동 정책 등이 무역 적자 발생의 주요 요인이라고 지적함.
    - 양국 간 무역수지는 도(공)이 미화 6.47억불로 마이너스를 기록했으며 對 중국 간 교역에서 주재국은 수입액 미화 7.07억불, 수출액 미화 5,980만불을 달성했다고 언급함.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