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공) 2024년 경제 동향과 2025년 전망 (12.17 el Caribe)
o 2024년 주요 경제 성과
- 경제: GDP 성장률 5.1%로, 역내 최고 수준
- 관광: 올해 10개월 기준 관광객 약 9백만 명 돌파, 관광 수입 107억 달러 예상
- 해외 송금: 올해 약 100억 달러 유입, 지역 경제 및 소비 활성화에 기여
- 자유무역지대: 올해 자유무역지대 내 제조업 성장률 6.5%, 동 기간 외국인직접투자 규모 45억 달러 이상 기록
- 물가 안정: 연간 인플레이션 3.18%로, 역내 최저 수준
o 2025년 도전 과제
- 외부 요인: 주요국 성장 둔화 및 지정학적 긴장으로 인한 무역 및 원자재 수급 차질, 美 이민 정책 변화에 따른 해외 송금 규모 영향
- 관광 산업 다변화: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신규 관광 시장 개척 필요
- 제조업 경쟁력 강화: 에너지 지속 가능성 확보, 직업 훈련 등
o 향후 정책 방향
- 산업 다각화: 특정 산업 의존에서 벗어나 다양한 산업의 혁신 및 확장을 통한 경제 안정성 제고
- 금융 포용성 확대: 중소기업 및 취약 계층 대상 금융 지원 확대
- 인프라 강화: 교통, 에너지, 통신 인프라 개선을 통한 투자 유치 및 생산성 향상 도모
□ 중남미 및 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가 도(공) 경제 성장률이 2024년에 5.2%, 2025년은 4.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며, 베네수엘라(6.2%) 다음으로 역내에서 가장 높은 수치라고 설명함. (12.19 Hoy)
□ 중남미 및 카리브 경제 위원회(CEPAL)가 트럼프 당선인의 사회경제 정책이 중남미 및 카리브해 지역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이 있다고 경고함. (12.20 Hoy)
o 주요 우려 사항은 다음과 같음.
-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 정책으로 인해 해외송금액이 감소할 수 있음
- 수입 관세 정책 및 이민 규제로 미국 내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할 시, 연준이 기준금리를 동결 또는 인상할 가능성이 있고, 이는 곧 중남미 지역 경제에 타격이 될 수 있음.
*출처: 주도미니카(공)대한민국대사관(el Caribe, Hoy 등 언론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