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기업 Linglong Tire은 최근 브라질에 62억 헤알(약 12억 불) 규모 타이어 생산공장 투자계획을 발표한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중국기업 Linglong Tire, 타이어 공장 합작투자 발표
 

ο 중국기업 Linglong Tire는 5.8(화) 브라질 타이어제조사 XBRI Pneus와 합작하여, 파라나州 Ponta Grossa市에 연 1,500만 개의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춘 62억 헤알(약 12억 불) 규모의 타이어 공장 투자계획을 발표함.
 ※ Linglong Tire는 年매출 30억불, 세계 15대 타이어 제조업체중 하나, 태국, 세르비아 등 4개 해외공장 운영, 폭스바겐, 스텔란티스, GM, 르노 등 약 60개 글로벌 자동차기업에 제품 공급
 

o XBRI는 연간 50억 헤알 매출을 기록하며, 브라질에서 10-15%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3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 중임.
 - (투자규모) 금번 합작투자는 작년 12월 XBRI 대표단이 Geraldo Alckmin 브라질 부통령과 면담 계기 단독 투자계획으로 발표했던 투자금액(15억 헤알)보다 4배 많은 규모
 - (공장 건설) 브라질 내 최대 타이어 공장 규모(약 125만㎡)로서, 금년 3분기에 착공하여 2027년에 가동을 목표로 함. ▲타이어 재생공장 건설, ▲원자재업체와 통합 운영 등으로 투자 효율성 제고 및 운영 비용 절감
 - (생산·판매) 승용차용 1,200만개, 트럭버스용 240만개, 농업·산업용 20만개 등 연간 1,500만개 타이어 생산능력을 갖춰, 내수 신차용에 30%, 수출용에 30%, 나머지는 교체용으로 판매 예정
 

ο XBRI측는 자사의 국내시장 노하우와 Linglong사의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예상하면서 그간 브라질 업체들이 아시아산 타이어 수입을 막으려는 국내 논쟁이 마무리 될 것을 기대하였고, Linglong사는 브라질 타이어공장이 중남미 수출 거점이 될 것으로 예상함.
 
2. 업계 및 현지 언론 반응
 

ο Petro Brites FGV 국제관계대학교 교수는 트럼프의 재선으로 브라질이 중국 투자의 주요 목적지가 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측면에서 지난 몇 년간 실적이 낮았던 브라질이 최근 인프라(에너지, 항만)와 자동차 산업(BYD)에 자본을 유치하고 있다고 평가함.

 
ο Roberto Dumas INSPER 중국 경제학 교수는 트럼프 행정부가 부과하고 있는 관세로 인해 브라질이 유망한 투자처가 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면서도, 브라질은 제조 경쟁력이 낮고 물가가 비싸며 숙련된 노동력과 인프라가 부족하여 브라질로의 투자 확대로 이어질지 단정하기는 이르다고 의견을 제시함.
 


* 출처: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