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2(토)~7.18(금) 간 도미니카공화국 주간 동향을 아래와 같이 정리함.
1. 정무
□ 제8차 미주 공공안전 장관회의(MISPA) 개최 주요 내용 (7.16. 대통령실 공식 홈페이지 및 7.18, Hoy)
o 7.16.(수) 제8차 미주 공공안전 장관회의(MISPA)에 △아비나데르 대통령 △미주기구(OAS) 회원국의 공공 안보 담당 장차관 △국제기구 및 시민사회 대표단 등이 참석하여, 경찰 개혁 및 사이버 안보를 중심으로 논의함.
- 동 회의 개막식 연설 계기,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초국경 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역내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도미니카공화국이 이룬 성과로 △역사적 수준의 살인율 감소 △범정부 태스크포스 구성 △AI 및 기술 활용 등을 언급함.
- 동 회의의 결과로, 도미니카공화국이 미주기구(OAS) 경찰 운영 담당 기술 그룹(GTS)의장국으로 선출되었으며, 이에 Faride Raful 내무경찰부 장관은 역내 경찰 관련 정책 조정 및 경찰 협력 및 전문화 역할을 수행할 예정임.
- 이에 더해,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8.16.(토) 국가경찰기본법안(Ley Orgánica de la Policía Nacional)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동 법안이 경찰 개혁을 위한 핵심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함.
□ 아비나데르 대통령, 주요 정치 지도자 간 비공개 회담 종료 (7.12, Diario Libre)
o 7.11.(금)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Hipólito Mejía 전 대통령과의 회담 종료 후 열린 기자회견 계기, 점차 악화되는 아이티 상황에 앞서 더욱 통합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양측은 △이민 △국가 안보 △무역 등에 대한 회담을 가졌다고 밝히며, 동 회담을 통해 전직 대통령들의 팀과 협력하려는 공감대가 형성되었음을 강조함.
- 금번 Mejía 전 대통령과의 회담을 마지막으로 주요 정치 지도자 간 비공개 회담이 종료됨.
-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7.23.(수) 대통령궁에서 경제사회위원회(CES)의 분야별 실무위원회와 후속 대화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힘.
- (국제앰네스티가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에 대해 아이티 불법 이민자 강제 추방을 중단하고 인권을 존중할 것을 요구한 데 대해) 아비나데르 대통령은 “그들이 우리나라의 입장에 대해 말할 자격은 없다”고 이에 강력히 반발하며, “지난 3년 간 국제사회에 아이티 문제에 개입해달라고 요청해 왔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았기에 결국 자국 안보를 위해 우리가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임.
□ "미주기구(OAS) 사무총장, 아이티 위기 해결에 도미니카공화국 역할 강조" (7.15, Listin Diario)
o Albert Ramdin 미주기구(OAS) 사무총장이 도미니카공화국 산티아고州 개최 제8차 미주공공안전장관회의(MISPA) 계기 실시한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발언함.
- (아이티 위기 해결에 더 굳은 의지를 보이지 않을 시 미주기구 지원을 철회하겠다는 美 국무부의 최근 발언에 대해) 동 발언을 그러한 방향으로 해석하지 않으며, 국무부 대변인도 그러한 협박성 의도는 없었다고 분명히 밝힌 바 있음. Landau 국무차관의 동 발언은 일부 영역의 성과 부족에 대한 좌절감을 표현한 것이라고 해석하고 있음.
- (아이티 등 미국의 불법 이민자 강제 송환에 가장 취약한 국가를 위해 어떤 지원을 하고 있는지) 개발은행 및 시민사회와 협력하여 본국 송환자 재통합 전략을 지원하고 있으며, 우선적으로 △빈곤 △폭력 △기회 부족 등 불법 이주의 구조적 원인 해결에 집중하고 있음.
- (11월 아이티 선거에 어떤 지원을 할 예정인지) 미주기구에게 아이티 문제는 여전히 우선순위 과제이며, 아이티가 선거를 위한 준비가 되면, 물자 및 관련 지원을 할 예정임. 현재 미주기구는 아이티의 △안보 구축 △인도적 지원 △정치적 합의 강화 △신뢰할 수 있는 선거 시행 △지속가능한 경제 발전 등 다섯 가지 축을 기반으로 한 청사진 설계를 마무리하고 있음.
- (아이티에 대한 도미니카공화국의 지원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도미니카공화국은 특히 인도주의 지원 조정 등 아이티 지원에서 "확고한 의지"와 "협조적 태도"를 유지해왔으며, 사무총장 임기 동안 역내 국가 및 도(공)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임.
- (도미니카공화국의 불법 이민자 송환 정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든 국가는 국제법 및 인권 존중 하에 국경을 규제하고 이민법을 적용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함.
- (미주기구에 어떤 도미니카공화국 지원 프로그램이 있는지) 미주기구는 현재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에게 △화물 운송 안전 △자금 세탁 예방 △환경 보호 등 기술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도미니카공화국 정부는 △교육 △노동 △테러 예방 등 관련 정보 교환을 위한 미주기구 정보망에 참여하고 있음.
□ 아비나데르 대통령, 신임 재무장관 임명 (7.15, Diario Libre)
o 최근 아비나데르 대통령이 Magín J. Díaz 신임 재무장관을 임명하였으며, 이는 José Manuel Vicente 전 장관의 자진 사임에 따른 것임. Díaz 신임 장관의 주요 학력 및 경력은 다음과 같음.
- (학력) △INTEC 산업공학 학사 △미국 시카고대•스페인 살라망카대•칠레 가톨릭대 경제학 및 정치학 석사 △PUCMM 경제학과 학장 재직 중
- (경력) △Mejía 정부(2000-2004') 재무부 차관 △재무부 재정정책 담당 차관(2012-2013') △재무부 공공신용 담당 차관(2013-2016') △국세청(DGII) 청장 (2016-2020') 외 여러 국가 기관 및 국제기구 고문
2. 경제
□ 도미니카공화국 對아이티 수출 30% 증가 (7.14, El Nacional)
o 도미니카공화국 관세청(DGA)의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기준 도미니카공화국의 對아이티 수출 규모가 5억 5,540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하였으며, 이로써 2024년 상반기 16.8% 감소세에서 완전히 회복함.
- 2025년 상반기 기준, 도미니카공화국 전체 수출 중 8%가 아이티로 수출되었으며, 이에 따라 아이티는 미국(51.7%) 및 인도(9.5%)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수출 대상국으로 자리매김 함. 작년 동기에는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아이티는 도미니카공화국의 두 번째로 큰 수출국의 지위를 유지함.
- 2025년 상반기 기준, 도미니카공화국의 對아이티 주요 수출 품목은 △철제 봉 및 프로파일(5,230만 달러, 전년 대비 215.8% 증가) △면 제품(4,900만 달러) △염색 제품(4,310만 달러) △시멘트(3,460만 달러) △대두유(2,720만 달러) △밀가루 및 식료품 등으로, 상위 9개 품목만으로 전체 수출의 47.3%(2억 6,320만 달러)를 차지함.
3. 사회
□도미니카공화국 재외국민 수 287만 명 돌파.. 미국•스페인 최다 (7.18, Diario Libre)
o 도미니카공화국 재외동포연구소(Index)의 발표에 따르면, 도미니카공화국 재외국민 수가 287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이중 240만 명은 미국, 20만 명은 스페인에 거주하고 있음.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