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부 인수위원회 활동 중단 지속


ㅇ 차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활동이 9.13일자로 중단된 이래로 현재까지 개시되고 있지 않은 상황임. Giammattei 대통령측은 Arévalo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인계 관련 제안을 분석중에 있다고 함.
  - Arévalo 당선인은 검찰의 최고선거법원 압수 수색 및 투표함 개봉에 대해 ‘검찰이 차기 정부의 취임식을 막기 위해 쿠데타를 주도’하고 있다고 비난하며, 9.13(수) 인수위원회 활동 중단을 선언한데 이어, 9.21(목) Giammattei 대통령에게 새로운 인수인계 방식을 제안한다고 한 바 있음.


ㅇ 당선인측은 Giammattei 대통령으로부터 상기 제안에 대해 여전히 답변을 받지 못 하고 있다고 하며, 대통령직 인수위 활동이 재개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함.

 

2. 부통령, 면책특권 박탈 위기


ㅇ 9.28(목) 과테말라 헌법재판소는 Castillo 부통령의 피소 관련, 면책 특권에 대한 임시보호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함.
 - Castillo 부통령은 2020년 당시 부통령실 산하 불법재산몰수위원회(Senabed) 임시 위원장 임명과 관련하여 피소를 당한 이후, 헌법재판소에 임시보호조치를 신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음.

 

 

* 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