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4(월)~7.18(금) 간 아이티 주간 동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함.
1. 정치
□ 안보 우려, 취약한 정치적 응집력 및 엘리트에 대한 과도위원장의 호소 (7.11, 누벨리스트)
o 7.11.(금) Jean 과도위원장은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안보 위기, 케냐 주도 다국적안보지원단(MSS) 임무의 한계, CPT 내부 갈등 등에 대해 설명하며 국민통합을 촉구함.
- 한편, Flis-Aime 총리의 7.11.(금) 워싱턴 방문 관련 질문에 대해, Jean 과도위원장은 총리가 목요일에 사무실에 왔으나,“각종 회의 및 논의 주제에 대한 명확한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고 언급함.
□ 과도위(CPT), 헌법 초안 관련 북미 및 라틴 아메리카 순방 취소 (7.17, 누벨리스트)
o 과도위는 헌법 초안 배포의 일환으로 계획한 해외 거주 아이티인들과의 대화를 위한 해외 순방을 취소하였으며, 동 취소는 헌법 초안 내용 및 작성 과정에 대한 비판에 대응하여 언론계와 논의한 끝에 결정된 것임.
□ 국민구국회의 창립 선언문 발표 (7.15, 누벨리스트)
o 7.8.(화), 아이티 학계에서 시작된 국민구국회의(Congres patrioptique pour un sauvetage national)는 기자회견을 통해 15개 대학 및 20개 시민단체가 참가한 선언문을 발표하고, 임시선거관리위원회의 철저한 개역을 요구하면서 국민투표 계획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힘.
2. 치안
□ Viv Ansanm, 켄스코프 각지역 공격 (7.11, 누벨리스트)
o 7.11.(금)~12.(토) 밤 Viv Ansanm은 오블레옹(Obleon), 퓌르시(Furcy) 등 켄스코프 각지에서 공격을 감행하여 퓌르시 경찰서 방화, 경찰관 부상(2명), 차량 방화(1대) 등 피해가 발생함.
- 오블레옹 마을은 지난 2월 아이티군(FAD'H) 소속 병사 1명과 보호구역보안여단(BSAP) 소속 경찰관 2명이 살해됐던 텔레코(T?l?co) 기지가 위치한 "전략적" 지역
o 수주 전 당국은 갱단으로부터 여러 마을을 탈환했다고 발표했으나 현재 갱단이 켄스코프의 75% 이상을 지배하고 있으며, 경찰은 시내 중심가 및 텔레코(Teleco) 부지 등 일부 지역만 통제하고 있음.
- 장 마시용(Jean Masillon) 시장은 경찰 당국의 전략 관련 "경찰은 15일~22일마다 작전을 수행하므로 이는 범죄자들에게 공격할 시간을 벌어준다" 고 지적함.
□ 아이티경찰(PNH), Nord-Ouest州 토르튀(Tortue) 섬 해역에서 1,045kg의 코카인 몰수 (7.14, 누벨리스트/ 마이애미 헤럴드)
o 7.13.(일) 아이티 경찰(PNH) 州치안유지부대(UDMO) 및 마약거래여단(BLTS)의 공동 작전에서 1,045kg의 코카인(미국 시가 3,200만 달러 상당)이 담긴 49개의 봉지 및 선박을 몰수함.
※ 경찰은 두 척의 보트를 발견했고, 그 중 한 보트는 도주
- 동 마약 몰수는 Rene Preval 대통령 재임 시절 400kg을 압수한 이래 최대 규모의 코카인 몰수로서 현재 마약의 최종 목적지 및 현지 공범 파악을 위한 수사가 진행 중임.
□ 마이애미 항구에서 아이티로 총기 및 수천 발의 탄약 밀수 시도 (7.15, 누벨리스트)
o 2025.1월 마이애미 항구에서 아이티로 향하는 화물 컨테이너에 대한 X-선 스캔에서 신고되지 않은 총기와 수천 발의 탄약이 발견(가정용품 및 개인물품으로 위장)된 바 있으며, 동 밀수를 시도한 남성(Williamson Dossous)이 7.13.(일) 아이티행 비행기 탑승 직전 체포됨.
※ 동인은 20년 이상 아이티로 화물을 배송해 왔으며, 현재 보석금 및 여권반납 등 조건부 보석 중
□ 유엔, 아이티 갱단 폭력 및 인권 유린 심각, 카리브 전역에 위협 (7.11, 마이애미 헤럴드)
o 7.11. 발표된 유엔 보고서에 따르면, 포토프랭스를 넘어 북부 지역까지 확산되는 갱단 폭력으로 아이티 인권 상황이 급격히 악화(금년 상반기 최소 3,141명 사망)되고 있으며, 갱단의 전략적 국경 및 주요 도로 장악하려 하고 있어, 이는 무기 밀매, 인신 매매 등 초국가적 범죄 및 카리브 전역의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함.
3. 대외관계
□ Fils-Aime 총리, 워싱턴 방문 소감 (7.17, 누벨리스트)
o 미국 공식 방문을 마치고 7.17.(목) 귀국한 Fils-Aime 총리는 공항 외교라운지에서 아이티 경찰(PNH) 및 다국적안보지원단(MSS) 강화, 아이티인 임시보호지위(TPS)) 연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힘.
- 한편, 공항 외교라운지 앞에 모인 총리 지지자들의 환영 분위기와 달리 공항 가까이에서 소규모 시위대가 적대적 구호를 외치기도 하면서 양측의 시위로 인해 공항과 델마스 지역 일부에서 교통 체증이 발생함.
※ 총리 주요 일정 : 7.14.(월) Ramdin 미주기구(OAS)사무총장 및 Christopher Landau 국무부 차관보 각각 회담, 7.15.(화) Michael Jensen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서반구 담당 국장 회담
- 총리 방미 관련 상세 내용 별전보고 예정
□ 아이티인 임시보호지위(TPS) 종료일 2026.2.3.까지 유효(7.17, 누벨리스트)
o 美국토안보부(DHS)는 보도자료를 통해 아이티인 임시보호지위(TPS) 종료일을 2025.9.2.이 아닌 2026.2.3.로 연기한 연방 판사의 결정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다음 단계를 결정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힘.
- 한편, 美내무부는 7.16.(수) 보도자료를 통해 최종 명령이 내려질 때까지 아이티인 임시보호지위 종료일을 2026.2.3.까지 연장한다고 밝힘.
□ 구스타보 페트로(Gustavo Petro) 콜롬비아 대통령, 7.18.(금) 포토프랭스 공식 방문 예정 (7.17, 누벨리스트)
o 동 방문은 지난 1.23.(목) 자크멜(Jacqmel)에 처음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로, 페드로 수아레스(Petro Suarez) 국방장관이 동행함.
o 지난 1월 과도위원장으로서 페트로 대통령을 접견한 레슬리 볼테르(Leslie Voltaire) 과도위원에 따르면, 페트로 대통령은 과도위(CPT)와 회의를 갖고, 그 후 주아이티 콜롬비아 대사관을 개관할 예정임.
※ 콜롬비아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5.5.(월) Alvin Holsely 미국 남부사령부 사령관 및 Suarez 콜롬비아 국장장관 간 회담에서 미국은 아이티 지원을 위한 다국적 전략을 콜롬비아와 함께 추진하는 데 관심을 표명함.
□ 스페인 대사, 인도적 지원 물품 기증 차 시민보호총국(DGPC) 방문 (7.15, 누벨리스트)
o 7.14.(월) Tolenado 주아이티 스페인 대사는 타바르에 위치한 시민보호총국(DGPC)을 방문하여 스페인 국제개발협력청의 물품(이재민 대상 발전기, 물탱크, 텐트 등으로 150,334달러 상당)을 전달함.
□ 7.14.(월) 유엔 안보리, BINUH 임기(7.22.종료) 2026. 1.31.까지 연장(약 6.5개월) (7.14, 누벨리스트)
o 안보리는 아이티유엔통합사무소(BINUH)이 임기 연장을 결정하고 갱단의 영토 통제력 축소에 도움이 될 Guterres 사무총장의 2월 권고안을 "지체 없이" 고려하겠다고 표명함.
※ BINUH는 상주 인원이 17명이며, 갱단의 위협으로 대부분 재택근무 중
4. 경제
□ 아이티 남부 레카예(Les Cayes) 新항만과 공항 확장, 마이애미와의 무역 협력 기대 (7.16, 마이애미 헤럴드)
o 아이티 남서부 생루이뒤쉬드(Saint Louis du Sud) 국제항만 개시(1월) 및 앙투안 시몽(Antoine Simon) 공항 활주로 확장이 완료되어 남부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남부-마이애미 간 무역•투자 협력이 기대되는 가운데 7.16(수)~17(목) 간 아이티 기업인 및 투자자 대표단이 마이애미港, 마이애미 국제공항, 상공회의소 등을 방문 중임.
o 앙투안 시몽 공항은 일부 국제선 수용이 가능해졌으나, 화물 및 전세 여객 운항을 추진 중인 IBC Airways의 취항은 지연되고 있음.
- Francois 아이티 국가공항청장은 민관협력(PPP) 공항 운영 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주개발은행(IDB) 재원 1억 달러가 배정되어 300석 여객기 수용 가능 공항으로의 전환 방안 모색을 위해 조사(프랑스 업체)가 진행 중이라고 밝힘.
o 생루이뒤쉬드 항만(490피트 길이 선박 수용 가능)은 민간 주도로 건설되었으며, 2025. 1월 개항 이후 파나마, 카파시앵 등에서 시멘트와 쌀을 실은 선박이 입항함.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