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도네시아 루피아화 채권 최초 발행(10.21.)

ㅇ CABEI는 5,550억 인도네시아 루피아(3,560만 미불 상당) 규모의 채권을 최초 발행한바, 이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중미 지역의 경제개발 및 복지 관련 사업에 활용될 예정임. 

   - 동 채권은 BNP Paribas 주관으로 7년 만기로 발행되었으며, 인도네시아 루피아화는 CABEI의 26번째 신규 자금조달 화폐로서 이는 자금원 다변화 및 화폐 저변 확대를 꾀하는 CABEI의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

ㅇ Gisela Sanchez 총재는 금번 채권 발행으로 CABEI의 자본시장 접근성이 제고되고 투자자 저변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CABEI는 27개의 주제별 채권을 발행하는 대표적인 ESG 기관이자 실질성과를 도출하는 사업 개발로 글로벌 투자자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언급함. 


2. 엘살바도르 농산품 공급망 개선 지원 사업 승인(10.24.)

ㅇ CABEI는 엘살바도르 농산품 공급망 강화를 위하여 72만 5,000미불 규모의 무상협력 사업을 승인한바, 이를 통해 30여대의 수송 차량 구매 및 운용이 이루어질 예정임.

ㅇ 동 사업은 공급자로부터 도소매 시장에 이르는 농산품 물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자 엘살바도르 농업목축부 주관으로 실시되는바, 물류 비용 절감 및 신선한 농산품의 신속 공급 등 엘살바도르 농산품 시장의 경쟁력 증진 효과가 기대됨. 


3. 과테말라 주택신탁기금 투자 운용분 인계(10.31.)

ㅇ CABEI는 10.31.부로 과테말라 주택신탁기금 모기지 투자 운용분을 과테말라 정부에 인계한바, CABEI의 운용기간 동안 동 자금은 당초 8,400만 케찰(약 1,086만 미불)에서 인계 시점 기준 2억 5,000만 케찰(약 3,233만 미불) 이상의 규모가 되었음.  

ㅇ Gisela Sanchez 총재는 CABEI와 과테말라 정부 간 신뢰 관계를 통해 과테말라의 수천 가구가 안전한 주택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는 주민들의 생활에 직결된 실질성과 도출의 사례라고 평가하였음. 


4. 온두라스 도로 인프라 사업 1차 자금 지급(11.1.)

ㅇ CABEI는 총 6억 690만 미불 규모의 온두라스 도로 인프라 사업(PCR-HN)에 대한 7,590만 미불 규모의 1차 자금 지급을 마침. 

   - 동 사업은 온두라스 북부 및 동부 지역의 308km에 이르는 5개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금번 1차 지급 자금은 올해 11~12월에 걸쳐 78km의 Danli - Trojes 구간 고속도로 복원 및 확장에 활용될 예정

   - 이외에도 동 사업은 △Ojo de Agua - Cantarrans 고속도로, △중요 연결구간 복원, △Tela 및 La Ceiba를 경유하는 온두라스 북부 관광 회랑인 La Barca - El Progreso 구간 연결 등을 포함

ㅇ 금번 도로 인프라 사업을 통해서 상품 및 인력 이동 활성화, 수출입 증진 등 온두라스 국가경제 증진과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됨. 


5. 온두라스 Yojoa 호수 복원 사업 추진(11.7.)

ㅇ CABEI는 올해 7월 CABEI 이사회가 승인한 온두라스 Yojoa 호수 복원 사업의 일환으로 현장 답사를 시행하였음.

   - CABEI 답사단에는 과테말라이사, 과테말라 지방수도공사(EMPAGUA) 대표, 온두라스 천연자원환경부 관계자, 민간 컨소시엄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환경 위협 요인과 생태계 체계에 대한 1차 탐문을 실시

ㅇ 동 사업은 인프라 개발, 폐수 처리, 수질 관리, 거버넌스 및 토양 관리 전략 시행, 지자체 역량 강화 등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환경 위협 요인 제거, 지자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복원 전략 마련 등 효과가 기대됨.  


6. CABEI, 한국 기관투자자 대상 8억 미불 규모 채권 발행(11.7.)

ㅇ CABEI는 한국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8억 미불 상당의 채권을 성공적으로 발행하였음. 이를 통해 한국 시장 및 CABEI 채권 발행의 24%를 차지하는 아시아 시장에서 CABEI의 입지를 강화하였음. 

   - 골드만삭스 인터내셔널이 주관한 금번 채권 발행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한 30년 만기로 설정되었으며, 이는 CABEI 역사상 최장기 만기로 CABEI의 재무관리 방식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를 반영함. 

   - 아울러, 금번 채권 발행은 안정적 자금 접근성 확보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는 CABEI의 재무 전략 이행의 일환이기도 함. 

ㅇ Gisela Sanchez 총재는 한국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신규 채권 발행은 CABEI에 핵심적인 아시아 시장 내 CABEI의 활동을 보다 강화할 것이라고 언급하고, 특히 올해는 자본시장을 통한 CABEI의 총 자금 조달 규모가 24억 9,500만불에 달하는 역사적인 해라고 평가함. 


7. 과테말라 및 벨리즈 CABEI 대표단, 대만 방문(11.8.) 

ㅇ 대만-CABEI 협력신탁기금(TCPT)의 지원을 통해 과테말라와 벨리즈의 CABEI 대표단은 대만지속가능엑스포(TASS 2024)에 참석하여 청정기술과 순환경제 관련 최신 동향을 점검하였음. 

   - 아울러, TRON-E 등 전기차 생산업체도 방문하여 대만의 신기술과 공정체계를 체험하였고 대만 외교부, 경제부, 교통부 등을 방문하여 대만의 청정에너지와 지속가능한 교통 증진 정책과 전략을 청취

ㅇ 이같은 지속적인 대만과의 협력/교류를 통해 대만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한 기후변화 대응,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 등 활동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8. CABEI-한국 비즈니스 포럼 개최(11.13.)

ㅇ 제1차 CABEI-한국 비즈니스 포럼(K-CAFTA Forum)이 코스타리카에서 개최되어, 의료기기, 화장품, 의약품, 자동차 부품 등 분야에서 총 58만 2,700 미불 규모 상당 총 9건의 계약이 체결되었을 뿐 아니라, 사이버안보 분야 연구/훈련 협력을 위한 CABEI-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간 양해각서 체결 등의 성과가 도출되었음.

ㅇ 동 포럼에는 Rodrigo Chaves 코스타리카 대통령과 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참석하여 한국과의 투자 협력 의지를 표명하였으며, 포럼 계기 코스타리카 내 기후스마트온실 사업, 해양풍력에너지 사업 및 엘살바도르 내 Guluchapa 식수시스템 현대화 사업과 같은 CABEI-한국 신탁기금(KTF) 등을 활용한 한국과의 협력 사업도 많은 관심을 받았음. 

ㅇ Gisela Sanchez 총재는 동 포럼이 중미 지역의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의 신사업 및 성장을 위한 기회의 토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동 포럼 개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음. 


*출처: 주온두라스대한민국대사관(CABEI 보도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