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월 수출 현황
ㅇ 우루과이 산업회의소(CIU)는 최근 월별 보고서를 통해 6월 우루과이 산업 수출(농축산 제조품, 펄프, 산업 제조품, 무관세 지역을 통한 농축 음료)이 전년 대비 9% 성장한 8.3억불, 상반기 누적 수출액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48.8억불이라고 발표함.
- 펄프와 농축음료를 제외한 6월 핵심 산업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5.3억불 기록
- 상기 외에도 자동차, 기초 화학물질,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등의 6월 수출은 전년 대비 25% 감소하였으나, 6월 제약품 수출은 Urufarma 연구소의 대 아르헨티나 수출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
2. 현 정부 마지막 예산집행현황(Rendición de Cuentas) 발표
ㅇ Azucena Arbeleche 우루과이 경제재정부 장관은 지난 6.28 국회에 제출한 2023 예산집행현황 보고서 내용을 7.10.(수) 하원 재무 위원회가 소속된 재정 위원회 앞에서 아래 내용으로 발표함.
- (사회 복지) 현 정부는 팬데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아르헨티나 환율 변동, 가뭄, 홍수 등의 어려운 상황을 지나며 38억불 규모의 사회 및 경제적 비용이 발생하였으나 그러한 상황에서도 사회 취약 계층(유아기, 무허가 정착촌, 정신 건강) 대상으로 매년 5천만불 규모를 지원
- (국가 지출) 정부는 국가 지출을 조정하여 국가재정 상황을 개선한다는 목표를 달성한바, 국가 지출 증가액은 국고 수입 증가액의 1/3에 불과
- (세금 인하) 1.5억불 규모의 세금 인하를 통해 저소득층 근로자와 퇴직자, 소규모 기업의 재정상황에 기여
- (일자리) 지난 4년간 총 76,1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바, 팬데믹 이전 및 지난 정권 일자리 창출 기록을 돌파하였으며 2024년에도 25,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현 정권 기간 동안 총 10만개 일자리 창출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
3. 소비자신뢰지수 상승
ㅇ 우루과이 카톨릭대학교(UCU)가 여론조사기관 Equipos와 공동으로 진행한 조사한 결과, 금년 상반기 중 소비자신뢰지수(Índice de Confianza al Consumidor, ICC)가 회복세를 기록, 6월 소비자신뢰지수가 55.9를(전년 동기 48) 달성함.
- 6월의 개인경제 신뢰 지수는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하였으며 내구재 구매 성향도 가전제품은 10.3%, 차량 및 부동산은 7.7% 증가
*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