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볼리비아 2022년 3분기 GDP 성장률 4.28% 기록
o 세르히오 쿠시칸키(Sergio Cusicanqui) 볼 개발기획부장관은 볼리비아가 현 정부의 경제사회 재건 정책에 힘입어 2022년 3분기에 4.28%의 GDP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발표함.
※ 2022년 전체 통계는 2~3개월 후 발표 예정
o 쿠시칸키 장관은 볼 통계청(INE) 자료에 근거하여, 항공(36.9%), 물류(11.49%), 전력 및 가스 분야(6%), 농축업(6.76%), 건축업(4.51%), 호텔업(8%) 등이 높은 성장세를 시현했다고 설명함.
2. 볼리비아 재정적자 지속 감소
o 마르셀로 몬테네그로(Marcelo Montenegro) 볼 경제부장관은 2.6(월) 기자회견을 갖고, 2022년 볼 정부 재정적자가 GDP 대비 당초 목표치인 8.5%보다 낮은 7.2%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021년 8.5%보다 감소한 것이며 前정부 시절인 2020년 12.7%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강조함.
- 몬테네그로 장관은 아녜스 전 정부 시절인 2019.10월~2020.10월 간 순외환보유액이 68.3억 미불에서 52.51억 미불로 15.79억 미불 감소하였으며, 이는 아르세 현 정부 들어 28개월 간 13.79억 미불(52.51억→38.72억) 감소한 것과 비교할 때 불과 1년 사이에 28개월 기간보다 더 많은 외환보유액이 감소한 것이라고 부연
o 상기 관련, 타리하 경제학대학의 페르난도 로메로(Fernando Romero) 총장 등 경제 전문가들은 실제로는 정부 재정적자가 확대되었으나 공공투자가 감소하면서 GDP 대비 재정적자율이 감소한 것일 뿐이라는 의견을 제시함.
*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