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 정세

   가. 유럽의회, Anez 전 정권 주요 인사 석방 촉구 결의안 발표

     o 유럽의회는 4.29. 본회의 개최 계기, 찬성 396표, 반대 267표, 기권 28표로 'Anez 전 정권 주요 인사 구속 관련 결의안(Resolucion sobre la detencion de la expresidenta Jeanine Anez y otros altos cargos)'을 채택하였는바, 주요내용은 아래와 같음.
       - 유럽의회는 △볼리비아 현 정부의 Anez 전 정권 주요 인사에 대한 자의적이고 불법적인 구금 행위를 비난하며 상기 인사들을 즉각 석방할 것을 촉구, △한편, 2019년 대선 부정 의혹으로 Evo Morales 당시 대통령이 사임하면서 볼리비아 헌법에 의거 Anez 당시 상원 제2부의장이 대통령직을 승계하였는바, 이는 볼리비아 헌법재판소가 지지한 내용임을 강조, △또한, 볼리비아 사법제도의 형평성 및 독립성 침해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지체 없이 사법시스템의 구조적 변화와 개혁에 착수할 것을 권고 등

     o 유럽의회의 동 결의안 채택에 대해, Evo Morales 전 대통령은 5.4. 공개서한을 통해 유럽의 일부 우파세력들이 아직도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국가들을 식민주의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다고 비난하였으며, Andronico Rodriguez MAS당 소속 상원의장은 내정간섭 행위라고 지적하고 유럽의회 극우세력들이 Anez 전 정권 인사들에게 면책을 주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부연함.

     o 상기 관련, Hermann Tertsch 스페인 극우 정당인 VOX당 소속 유럽의회 의원은 결의안 채택 이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볼리비아 정부가 유럽의회의 권고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시, 베네수엘라 정권과 같은 길을 갈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하고 국제사회에서 고립될 것이라고 경고함. 

 


2. 경제 동향

   가. 2021.2. 실업률 8.39% 도달

     o 볼리비아 통계청(INE)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7. 실업률이 11.5%에 도달한 이후 현재 소폭 감소하여 금년 2월 실업률이 8.93%를 기록함. 
       - 상기 관련, 볼리비아 밀레니엄 재단(Fundacion Milenio)은 지난 1년간 발생한 실업자 수를 대략 102만명으로 예상하고 실업률이 높은 산업으로 서비스직, 상업, 제조업, 호텔 및 요식업 등을 꼽음. 
   

 나. 2021년 1분기 무역수지 흑자 기록

     o Luis Arce 대통령은 5.2.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광업, 제조업 분야 수출액 증가로 금년 1분기 무역수지가 3.39억불 흑자를 기록하였다며, 볼리비아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함. 
       - 볼리비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금년 1분기 수출액은 22.93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 수입액은 19.55억불로 전년 동기 대비 2% 감소

 

   * 출처: 주볼리비아대사관(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