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루과이 물가, 남미 1위 기록
ㅇ 우루과이 주요 언론인 El Observador지는 4.11.(화) 세계 각국의 물가, 교통, 범죄율 등 정보 제공 사이트인 넘베오(www.numbeo.com)의 자료를 기반으로 우루과이 물가가 남미 1위라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함.
※ 넘베오의 소비자 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는 미국 뉴욕 물가를 100으로 기준하여 상대지수 계산
ㅇ 우루과이는 소비자 물가지수 40.1로 남미 1위를 기록하였으며 그 뒤를 이어 △칠레 산티아고(34.3), △브라질 상파울로(30.3), △가이아나 조지타운(29.0), △베네수엘라 카라카스(28.1) 순으로 발표됨.
- 상기 소비자 물가지수 산출에는 △외식, △교통, △서비스(전기, 난방, 수도, 쓰레기 수거 등), △스포츠·레저, △육아, △의류 및 신발, △월세, △부동산 매입, △급여, △금리 등 총 10개 항목 고려
2. 우루과이 국영정유공사(ANCAP), 2년 연속 흑자 결산
ㅇ 우루과이 국영정유공사는 4.11.(화) 작년 수익이 1.6억불에 달하였다고 발표하였는바, 이는 2021년(8.8천만불)에 이은 흑자 운영으로 수익의 대부분은 동 공사의 주요사업(윤활유, 천연가스 등)에서 발생하였음.
ㅇ Alejandro Stipanicic 동 공사 사장은 2022년 판매 실적이 총 30억불로 독점사업 등으로 발생한 1천만불 규모 적자가 결산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고 설명함.
- 우루과이 정부는 연료의 국제가격 인상을 국내시장에 반영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바, 국영정유공사는 ‘물-에너지 규제원’(Ursea)이 제시한 판매가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 중
- 국영정유공사 에너지원의 수입은 페소, 지출은 미불로 이뤄짐에 따라 최근 페소 강세화도 국영정유공사의 흑자에 기여
3. 2022년 우루과이 전체 항만 물량 실적(2천만톤) 발표
ㅇ 우루과이 항만청(ANP)의 연간 보고서를 인용, El Observador지는 4.7.(금) 2022년 우루과이 전체 항만 물동량 실적 내용을 보도함.
- 2022년 우루과이 7개 항구의 물동량 실적은 △몬테비데오港 17백만톤(1백만 TEU), △누에바 팔미라(Nueva Palmira)港 2.1백만 톤, △파이산두(Paysandu)港 11.6만톤, △후안 라카세(Juan Lacaze)港, 4.6천톤, △꼴로니아(Colonia)港 2.9천톤, △프라이 벤토스(Fray Bentos)港 21.6만톤, △라 팔로마(La Paloma)港 1.5천톤 기록
*출처: 주우루과이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