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24. 간 트리니다드토바고와 세인트루시아 주요 정세 동향은 아래와 같음.
I. 트리니다드토바고 동향
1. Browne 외교부 장관, 러시아 대사와 우크라이나 UN대표 10.18. 면담
※ 트리니다드토바고 국립공연예술아카데미(NAPA)에서 Sergiy Kyslytsya 주유엔 우크라이나 대표가 10.16. 주최한 “마리우폴에서의 20일” 시사회에 Amery Browne 외교부 장관 참석
ㅇ 외교ㆍCARICOM부는 10.21. 보도자료를 통해 Amery Browne 외교ㆍCARICOM부 장관이 10.18. Alexander S Kurmaz 주가이아나 러시아 대사와 Sergiy Kyslytsya 주유엔 우크라이나 대표와 개별적으로 면담을 했다고 발표함.
- Browne 장관은 Kurmaz 대사에게 트리니다드토바고는 평화를 옹호하고 다자주의를 지지한다고 하면서 외교적으로 적대행위를 멈출 것을 강조하고, 양국에 수많은 사상자가 생긴 것에 대하여 매우 심란한(very disturbing) 마음이라고 표현
- Browne 장관은 Kyslytsya 대표에게 러시아의 공격적 행위에 대하여 규탄하고 주권국가의 영토보전을 외교정책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공격적 행위를 가용한 모든 외교적 채널을 통해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고 발언
ㅇ 또한, 보도자료는 Browne 장관과 Kyslytsya 대표 간 면담에서 평화를 이루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며 특히 6.15.-16. 간 스위스에서 개최된 우크라이나 평화를 위한 첫 정상회담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CARICOM 역시 트리니다드토바고와 같은 입장이라고 전달함.
2. Imbert 재무부 장관, 출입국 포털 내년 도입 예정
ㅇ Colin Imbert 재무부 장관은 9.30. 예산안 발표 계기 정부가 전자 출입국 도입을 통과시킨 것을 알리고, 2025년부터 데이터와 개인정보 보안을 포함하여 전자 이민국 출입에 관한 국제기준에 맞는 법적 준비를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함.
3. Gopee-Scoon 통상산업부 장관, BPO 유치 국가발전 우선순위로 선정
ㅇ Paula Gopee-Scoon 통상산업부 장관은, 10.17. 하얏트에서 iQor이 주최한 비즈니스 프로세싱 아웃소싱(BPO) 분석 관계자 행사 계기, 통상산업부가 BPO 유치를 국가발전 우선순위로 선정하고 특별경제구역 규제(SEZ regime)를 도입했다고 하면서 지금까지 총 3천5백만 미불을 유치하고 3천개 이상의 직업이 생겼다고 발표함.
※ SEZ 규제로 기업세는 15% 부과하나, 부입관세, 부가가치세, 재산세와 인지세를 면제
- BPO 유치는 2022년 4.5백만 미불, 2023년 5.6만 미불 및 2024년 6.3만 미불로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동 기간 직업도 70개, 565개 및 950개로 증가했다고 발표
II. 세인트루시아 동향
1. 세인트루시아, 제1차 Global South AI 정상회담 10.29.-31. 개최
※ 후원사 : 교육부 동카리브국가연합(OECS), 서인도제도대학(UWI) 글로벌캠퍼스, 워털루 대학, 범아프리카 위원회, Monroe 대학, 세인트루시아 과학ㆍ기술ㆍ실용미술 대학 및 세인트마르틴 대학
ㅇ Gale Rigobert 세인트마틴대학 학장 겸 정상회의 공동주최자는 10.16. 기자회견 계기 제1차 글로벌 사우스 AI 정상회담을 10.29.-31. 간 세인트루시아 Royalton 리조트에서 개최할 것이라고 알림.
- Rigobert 학장은 기술과 개발에 관한 국제적 논의장에서 소규모도서국(SIDs)는 언제나 홀대당했다고 하면서, 정상회의를 통해 역내와 전세계의 전문가들과 함께 AI의 도덕적함양, 지속가능한개발을 위한 AI의 이용, 교육, 보건, 관광, 농업에 AI 적용 방법 등 대하여 논의할 것이라고 부연
ㅇ 동 계기 Winston Phulgence Sir Arthur Lewis Community 사회과학 학과장은 우리는 AI가 동원력 중 하나였던 혁명의 끝에 서있다고 하면서 미래를 준비함에 있어 우리의 유산, 문화와 역사를 경제적 자산으로 고려해야할 것이라고 발언함.
*출처: 주트리니다드토바고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