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MDIC)는 1.6(월) 2024년 브라질 무역 실적과 2025년 무역 전망을 발표한바, 관련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음.


1. 2024년 무역 실적


ο (무역) 브라질 무역은 5,995억 2천만불(역대 2번째 높은 수치)으로 전년대비 3.3% 증가하였고, 수출은 3,370억 36백만불, 수입은 2,624억 84백만불을 기록함.
     * 수출은 전년대비 0.8% 감소, 수입은 전년대비 9.0% 증가

  - 무역수지는 745억 52백만불 흑자를 달성하여 1989년 이후 두번째로 큰 흑자 규모(사상 최대 흑자를 달성했던 ’23년 989억불에 비해 24.6% 감소)

ο (수출) 제조업 및 추출(광물) 부문의 수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두, 옥수수 등 농업 부문의 수출 감소로 총수출이 감소함.

  - 부문별 수출은 농업 724억 9천만불(전년대비 11.0% 감소), 추출산업 809억불(+2.4%), 제조업 1,818억 8천만불(+2.7%)

      *▲(농업) 대두(전년대비 -19.4%), 옥수수(-39.9%), 쌀(-44.0%) /볶지않은 커피(+55.0%), 면화(+67.7%), ▲(추출산업) 철광석(-2.4%), 기타광물(-25.9%) /원유(+5.2%), 구리광석·정광(+20.0%), 귀금속 광석(+22.8%), ▲(제조업) 대두박·동물사료(-14.4%), 철 반제품(-26.1%) /설탕·당밀(+18.1%), 냉동소고기(+22.8%), 펄프(+33.7%), 항공기(+22.7%), 승용차(+2.9%)

ο (수입) 제조품 수입 증가로 총수입이 증가하였고, 모터·기계부품, 자동차부품, 항공기부품 등 자본재 수입이 크게 (전년대비 25.6% 증가) 증가함. 

  - 부문별 수입은 제조업 2,387억 4천만불(전년대비 9.3% 증가), 추출산업 162억 5천만불(+1.0%), 농업 56억 5천만불(+25.6%)

      *▲[제조업] 비전기모터·기계부품(전년대비 28.9% 증가), 승용차(+43.2%), 자동차부품(+12.3%), 의약품(+9.3%) /석유(-12.3%), 화학비료(-7.2%), 다이오드트랜지스터(-1.5%), ▲[추출산업] 천연가스(+100.1%), 비금속광석·정광(+3.3%), 기타광물(+7.1%) /석탄(-23.1%), 원유(-4.0%), ▲[농업] 밀·호밀(+26.8%), 과일·견과류(+29.4%), 대두(+273.9%)

ο (수출입 품목) 원유는 (최대 수출 품목이었던 ‘대두’를 제치고) 역사상 처음으로 주재국의 최대 수출 품목이 되었으며, 그 외 설탕·당밀, 냉동소고기, 커피, 펄프, 면화, 항공기, 구리광물 등의 수출이 크게 증가함.

  - 주요 수출품목/금액은 원유 448억 4천만불(수출의 13.3% 차지), 대두 429억 4천만불(수출의 12.7%), 철광석 298억 4천만불(수출의 8.9%), 설탕·당밀 186억 3천만불(수출의 5.5%), 냉동소고기 116억 6천만불, 커피 113억 4천만불 등

      * 브라질 육류수출산업협회(Abiec) 발표(1.7): 소고기 수출액 128억불, 수출량 389만톤이며, 전년대비 각각 22%, 26% 증가(수입국: 중국 60억불, 미국 13.5억불, EU 6억불, 칠레 5.3억불, 홍콩 3.9억불 등)

  - 주요 수입품목/금액은 석유 151억 9천만불, 비료 135억 6천만불, 다이오드·트랜지스터 89억 6천만불, 비전기 모터 및 기계부품 84억 9천만불, 승용차 82억 9천만불 등

ο (수출대상국) 브라질은 미국(전년대비 34억불 증가), 스페인(+21억불), 아랍에미리트(+14억불), 캐나다(+5억불) 지역으로 수출이 증가하였고, 중국(-99억불), 아르헨티나(-29억불), 칠레(-13억불), 일본(-10억불), 우루과이(-5억불)으로의 수출은 감소함.

  - 무역·수출 규모는 중국, EU, 미국, 아르헨티나 순이며, 원유, 커피, 냉동소고기 등의 수출 확대로 미국 수출이 증가하였고, 국제상품 가격 하락 및 중국의 경기 둔화로 인해 중국 수출은 9.3% 감소

      * ▲[중국(홍콩·마카오포함)] 1,605억 5천만불(전년대비 +0.5%), 수출 959억 6천만불(-9.3%), 수입은 645억 9천만불(+19.8%), 무역수지는 313억 7천만불 흑자, ▲[EU] 무역 953억 5천만불(전년대비 +4.0%), 수출 482억 3천만불(+4.2%), 수입은 471억 2천만불(+3.7%), 무역수지는 11억 1천만불 흑자, ▲[미국] 무역 809억 1천만불(전년대비 +8.1%), 수출 403억 3천만불(+9.2%), 수입은 405억 8천만불(+6.9%), 무역수지는 2억 5천만불 적자, ▲[아르헨티나] 무역 273억 6천만불(전년대비 -4.7%), 수출 137억 8천만불(-17.6%), 135억 8천만불(+13.2%), 무역수지는 2억불 흑자


2. 2025년 무역 전망


ο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는 ‘24년 무역실적과 함께 ‘25년 전망치(추정)를 발표한바, 무역은 5,800-6,400억불, 수출은 3,200-3,600억불, 수입은 2,600-2,900억불, 무역수지는 (작년과 같은 수준의) 600-800억불 흑자를 예상함.

  - 대두, 옥수수 등 농산물 수출이 금년에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며, 농업 수확량 회복으로 대두가 다시 최대 수출 품목으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


3. 정부, 언론 등 평가


ο 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 대외무역실(SECEX)은 작년 자본재(25.6% 증가)와 자동차(43.2% 증가) 수입이 크게 증가한바, 자본재 수입(10년 만에 최고 수준) 증가는 브라질 내 생산적 투자가 증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긍정 평가함.

  - 트럼프 美정부의 관세인상 관련, 미국과의 무역적자가 미국의 관세부과 대상에서 벗어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미국과의 경제적 유대를 유지·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

ο 브라질 언론들은 아시아 및 남미지역의 수출감소(5.3%, 14.0% 감소)와 북미 수출 증가(+6.2% 증가)를 언급하면서, 브라질의 최대 수출국인 중국으로의 철광석 및 농산물(대두, 옥수수 등) 수출가격 하락으로 아시아 수출이 감소하였으나 아시아는 여전히 브라질의 최대 수출지역(약 1,444억불)이라고 강조함.

  - 북미지역 수출은 주로 미국(브라질은 미국에 원유를 수출하고 석유를 수입)에 대한 원유 판매에 의해 발생하였고, 남미 수출은 아르헨티나의 영향을 받고 있는바 아르헨티나(’24년 2분기 연속 GDP가 감소하였다가 3분기 성장세가 회복) 구매력 감소로 전체 남미 수출에 영향을 주였다고 평가


*출처: 주브라질대한민국대사관(브라질 개발산업통상서비스부 등 자료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