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3-2.27 간 볼리비아 정치 및 경제 부문 주요 동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함.
1. 정치 부문
가. 3.22(일), 9개 주 및 335개 시•군 지방정부 선거
ㅇ 오는 3.22(일) 볼리비아는 2026년 지방선거(Elecciones Subnacionales 2026)를 실시하며, 이는 2010년 최초 실시 이후 네 번째로 연속 개최되는 선거이며, 임기는 2026~2031년임.
- 이번 선거에서는 9개 자치주 정부와 335개 자치 시•군 정부, 그리고 타리하 주 그란 차코(Gran Chaco) 자치지역 정부의 정치적 지도자를 선출하며, 최고선거재판소(TSE)와 각 주 선거재판소(TED)의 감독 아래 실시되며, 보통선거(보통•직접•비밀투표) 방식과 함께 원주민•토착민•농민 공동체(NPIOC)의 고유한 규범과 절차에 따른 선출 방식도 병행됨.
- 9개 주에서는 주정부의 행정•입법 기관을 선출하며, 동시에 각 시•군의 행정•입법 기관도 선출되고, 또한 타리하 주 그란 차코 지역에서는 지역 행정 수장과 지역의회 의원도 선출됨.
나. 스페인 국왕, 볼리비아 방문 예정
ㅇ 페르난도 아라마요 외교장관은 스페인의 펠리페 6세(Felipe VI) 국왕이 상호 관심 사안에 대한 양자 대화를 위해 볼리비아를 공식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이번 회담이 전략적 사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는 볼리비아 행정부의 국제 일정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함.
- 방문 일정의 정확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오는 3.11 예정된 칠레 대통령 당선인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José Antonio Kast)의 취임식 이후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함.
2. 경제 부문
가. 국영기업 실태 진단: 14개 기업 파산 상태, 누적 손실 80억 볼리비아노 초과
ㅇ 볼리비아 국영기업강화기술사무소(Oficina Técnica para el Fortalecimiento de Empresas Estatales)가 국영기업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실태 분석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는 전체 기업 중 단 3개만이 수익을 창출하고 있으나, 이들조차 국제적 효율성 기준에는 아직 도달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기업은 YPFB, ENDE, COMIBOL임.
- 나머지 총 64개 기업은 적자를 기록하며 운영 중이며, 재정 상황도 복잡한 상태로, YPFB는 탄화수소(석유•가스) 부문을 담당하는 국영기업이며, ENDE는 국가전력공사, COMIBOL은 국영 광업 부문을 이끄는 기업임.
ㅇ 해당 보고서는 이 사무소의 파블로 카마초(Pablo Camacho) 집행이사가 발표한 것으로, 이들 기업 중 14개가 기술적 파산 상태에 있으며 손실 규모가 초기 투자액을 초과했다고 밝히고, 또한 모든 국영기업의 누적 손실이 80억 볼리비아노(약 8,000백만 볼리비아노)를 넘어섰다고 공개함.
나. 볼리비아, 2월에도 또다시 재정 흑자 전망
ㅇ 호세 가브리엘 에스피노사(José Gabriel Espinoza) 경제•공공재정부 장관은 1월에 이어 2월에도 재정 흑자로 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볼리비아가 1월에 약 23억 볼리비아노(Bs)의 재정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이는 “국가 재정정책의 중대한 전환점을 의미하며, 정부가 추진한 거시경제 안정화 조치의 초기 효과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평가함.
- 동 수치는 2025년 1월과 비교할 때 더욱 의미를 갖으며, 당시 볼리비아는 6억 6,400만 볼리비아노의 재정 적자를 기록했으며, 이는 해당 기간 동안 국가가 세입보다 더 많은 지출을 했음을 보여줌.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