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0.-9.5. 간 볼리비아 경제 부문 주요 동향을 다음과 같이 정리함.
가. 8월 물가상승률 1.01%, 인플레이션 안정화 추세
ㅇ 볼리비아의 8월 물가상승률은 1.01%로, 2024년부터 지속된 가파른 인플레이션이 다소 안정화되는 추세임.
- 수개월 간 볼리비아의 소비자물가지수(IPC)는 매월 약 6% 수준
- 2025.1-8월 누적 인플레이션율 : 18.09%
ㅇ 볼리비아 정부는 인플레이션율 안정화의 원인을 △최근 비공식 환율 하락, △사회 안정화에 따른 연쇄적 효과로 설명함.
- 비공식 환율은 선거 및 달러·연료 부족으로 인한 정치·경제 불안정으로 한때 Bs. 20까지 치솟았으나, 최근 정권 교체에 대한 기대감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현재 Bs. 12.2~12.5 수준에서 거래 중 (공식 환율: Bs. 6.96)
- 다만, 연료 부족으로 인해 여전히 일부 품목은 여전히 가격 상승세 유지
나. 볼리비아 순국제준비금 28.8억 미불, 실물 외화는 6% 수준
ㅇ 볼리비아 중앙은행(BCB)은 2025.8월 순국제준비금 동향을 발표한 바, 현재 순국제준비금은 28.8억 미불(GDP 대비 4.8% 수준)로 2024년 말 19.77억 미불 대비 9.05억 미불이 증가한 수치임.
ㅇ 현재 국제준비금 구성은 △금 보유고 92%(26.5억 미불), △외화 6%(1.7억 미불), △특별인출권 2%(5,870만 미불)인 바, 외화 유동성이 극히 제한적임.
- 전체 금 보유고 중 해외 보관 90.6% (21.85톤), 중앙은행 보유분 9.4%(2.27톤)
- 현 외화 보유분으로는 수입 3.1개월분을 충당하나, 공급 부족 문제가 심각한 디젤·휘발유 수입의 경우는 32일분만 충당 가능
ㅇ 순국제준비금 증가 원인은 △최근 3개월간 국제 금값 8% 상승과 △단기 담보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실제 준비금의 질적 구성은 개선되지 않았으며, 오히려 볼리비아 경제의 구조적 취약성을 심화되고 있어 외화 부족 문제는 여전히 심각한 상황임.
- 볼리비아 정부는 2023년 금 매입법 시행 이후 28.5톤의 순금을 매입하였으나, 현재 보유분은 24.12톤에 불과하여 법 시행 이전 보유량(42.5톤)보다 오히려 감소
- 2025.5~8월에만 3.78톤 현금화(4.06억 미불), 5.4톤 담보화(5.89억 미불)를 통해 총 10억 미불을 조달하는 등, 매입한 금을 단기 유동성을 확보 수단으로 활용하는데 치중했다는 비판이 제기됨.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