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엘살바도르-중국 FTA 제1차 협상 개최
ㅇ 엘살바도르 경제부는 8.31(토)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금주 중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제1차 협상을 개최하였으며, ▲지적재산권 보호, ▲엘살바도르 상품의 중국 시장 접근 및 유통, ▲양국 간 무역 원활화 등의 분야에서 진전을 거두었다고 발표함.
- 아울러, 디지털 경제를 통한 전자상거래 촉진, 중소기업 지원, 경제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등 다각적인 논의가 전개되었고, 관세 법령, 위생 조치 및 기술 규정 등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루졌다고 밝힘
ㅇ 한편, 중국 상무부는 짧은 성명을 통해 중-엘 FTA 제1차 협상이 8.26~28일 간 베이징에서 열렸으며, ▲협상 목표, ▲제도적 정비, ▲상품·서비스·투자 등 무역과 관련된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 논의하여 긍정적 결과를 도출하였다고 언급함.
2. 엘살바도르 공공사업교통부(MOPT), 중국산 버스 추가 1,500대 구매 예정
ㅇ Romeo Rodríguez 공공사업교통장관은 9.2(월)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중국 Yutong Bus社로부터 구매한 버스 1,500대가 수도 산살바도르 광역권(AMSS)에서 내년부터 운행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힘.
ㅇ Rodríguez 장관은 향후 AMSS 내 전체 버스를 교체하기 위해 동 사로부터 버스 1,500대를 추가 도입할 것인 바, 총 3천 대의 중국산 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동·서부 지역 주요 도시인 San Miguel과 Santa Ana 지역의 버스도 점차 교체 예정이라고 첨언함.
- 아울러, 중미경제통합은행(CABEI)이 제공하는 산살바도르 버스 운송체계 개선을 위한 기금을 활용하여 대중교통 노선을 개선하고, 대중교통 운전자 대상 교통안전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힘
* 출처: 주엘살바도르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