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 정세


   가. Bliken 미 국무장관, Anez 등 전 임시정부 주요인사 석방 촉구 성명 발표
 

    o Bliken 미 국무장관은 3.27. 성명을 발표하여, 최근 전 임시정부 인사들에 대한 미결구금을 통해 보여진 볼리비아 정부의 반민주적 행태와 사법시스템의 정치화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볼 정부가 동 전 임시정부 인사들에 대한 석방(추후 동 인사들 구금 관련 인권 및 적법절차에 대한 독립적이며, 투명한 조사 실시 필요)을 포함하여 평화, 민주주의, 국내적 화합에 대한 지지를 명확히 해 줄 것을 촉구함.  
  
    o 상기 미측 성명에 대해 볼리비아 외교부는 같은 날 반박 성명을 발표하여, 미측 성명은 국내문제에 간섭하는 유감스러운 예라고 하면서 이는 양국 간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한 관계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객관적 사실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강조함.
      - 아울러, 상기 볼리비아 성명은 볼리비아가 2020.11월 Arce 대통령의 집권을 통해 2019.11월 이후 붕괴된 헌법질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였다고 하고, 볼 정부는 주권과 자결권 존중을 바탕으로 전 국제사회와의 우호적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는 의지 천명    
         ※ Arce 대통령은 멕시코 TV UNAM와의 인터뷰(3.28. 방영)에서 2019년 “쿠데타”는 수개월에 걸친 준비과정이 있었으며, 행동지침(매뉴얼)도 있었다고 주장


   나. 볼리비아 야당(CC), 국내 화합을 위한 제안서 발표


     o Carlos Mesa 전 대통령 및 현 CC당 당수는 3.29. 현 정국 불안을 타개하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대화를 요구하면서, 아래 6개 항목으로 구성된 국내 화합을 위한 제안서를 발표함.
      - 동 제안서는 ①2019년 대선 관련 정치적 양극화(부정선거 vs. 쿠데타)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대립, 기소와 박해를 중지할 것, ②국민들의 의지가 반영된 2020년 선거 결과를 지금의 반목을 푸는 열쇠로 인정할 것, ③독립성과 공정성을 보장하는 새로운 검사 및 판사 임명을 통해 내무부와 사법부를 쇄신할 것, ④2019.10.20.-2020.10.18. 간 발생한 모든 폭력에 대해 편견 없이 조사할 것, ⑤헌법상 의회에 주어진 검찰ㆍ사법부 쇄신을 위한 역할을 존중할 것, ⑥민주주의에 대한 존중과 보호 차원에서 주요사항 결정을 위한 상하원 의사정족수를 기존 2/3로 원상회복(연호① 참조)할 것
   

   o 이와 관련, Freddy Mamani 하원의장(MAS당)은 CC당이 2019년 쿠데타를 일으킨 세력의 일부라고 하면서, 상기 제안은 시간을 벌기 위해 수단이라고 비판하고 동 제안서를 토대로 한 대화 및 협의에 대한 거부 의사를 표명함.  


  2. 경제 동향


   가. 볼리비아, 광물 투자 매력도 조사에서 총 77개국 중 72위 기록


     o 볼리비아는 캐나다 Fraser Institute가 276개 광물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국별 광물 투자 매력도(Investment attractiveness index) 설문조사에서 77개 국가 중 72위를 차지함(베네수엘라가 77위 차지).  
      - 동 조사는 광물 투자 관련 국내 규정, 세율, 인프라 수준, 지질학적 잠재력 등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볼리비아는 투자자에 대한 △법적 보호 미비, △계약 이행 시의 어려움, △조합원들과 지역사회의 영향력 과다 등 외국직접투자(FDI)에 대해 우호적이지 않은 환경으로 인해 낮은 순위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
        ※ 볼리비아 2009년 신헌법은 천연자원의 국유화를 명시화하고, 자원개발 관리 및 통제에 관한 최고권한을 국가로 귀속


   나. 볼리비아 중앙은행(BCB), 외환보유고 증가 예상


     o Edwin Rojas 볼리비아 중앙은행(BCB)장은 1, 2월 무역수지 흑자(약 2.4억원), 해외송금 유입액 증가, 경제활성화 정책 등에 힘입어 외환보유고 증가가 예상된다고 발표함.  
       - 한편, Rojas 중앙은행장은 외환보유고가 48억미불에 근접했는바 이는 단지 7개월간의 수입대금을 지불할 수 있는 수준이라고 하면서, 외환보유고 증대를 위한 정책 입안 필요성 피력  


*출처: 주볼리비아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