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아이티 섬유제조 공단(SONAPI) 최저임금인상 요구 무력 시위 발생
  
         o 2.17.(목) 아이티 섬유 부문 근로자로 구성된 수천 명의 시위대가 사회노동부 (MAST) 청사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 요구를 위한 4차 집회를 개최함.
            - 동 시위대는 SONAPI 공단 사업주와 결탁한 혐의를 받고 있는 사회노동부(MAST)를 겨냥한 시위로 주요 도로를 봉쇄하고 타이어를 불태우는 등 무력시위가 발생함.
         o 2.21.(월) 아이티 정부는 섬유산업 공단(SONAPI) 근로자의 최저임금을 500 구르드에서 685구르드(미화 5불에서 6.85불) 인상을 발표하였으나 Pierre Telemaque 노동조합 대표는 기존에 요구한 1,500구르드에 못 미치는 금액이라고 언급하고 금주 내에 3일간 시위를 재조직할 것이라고 발표함.
         o 2.23.(수) 아이티 포르토 프랭스에서 발생한 섬유 공단 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 시위(2.23.(수)~2.25.(금) 3일간)에서 경찰의 무력 진압으로 발사된 총탄에 의해 아이티 기자 1명이 사망하고 시위자 2명이 부상을 당한 사건이 발생함.
           - 2.21.(월) Pierre Telemaque 노동조합 대표는 정부가 인상한 최저임금 685구르드(미화 6.85불)에 불만을 제기하고 동 시위를 재개한다고 발표한 바 있음.

나. Claude Joseph 前 외교부 장관 경호원 철수 명령 관련 성명 발표
         o 아이티 前 임시 총리 겸 외교부 장관을 역임한 Claude Joseph은 2.23.(수) Ariel Henry 총리가 Joseph 前 외교부 장관의 경호원 철수 명령이 나오자 자신에 대한 암살 시도라고 단정하고 강하게 비판함.
           - 아이티 정부는 Joseph 前 외교부 장관의 경호원 철수 명령뿐만 아니라 공용차량 양도를 함께 요청한 바 있음.


출처: 주도미니카공화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