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일간지 Prensa Libre紙는 1.8.(목) 2025년 해외발 가족송금액이 다시 신기록을 경신, 과테말라 GDP의 약 20.7%를 차지해 국가 경제를 견인하고 있다고 보도하였음.
ㅇ 지난해 가족송금액은 225.3억불로 역대 최고치를 경신함. 과테말라 경제 전문가들은 해외발 가족송금액이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둥이라고 평가하며서 동 송금액이 일반 소비에서 생산, 투자, 환율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거시 경제 수치에 영향을 미치며 과테말라 경제 활동을 견인하고 있다고 함.
ㅇ Álvaro González 과테말라 중앙은행장은 2023년과 2024년의 가족송금액은 국가 GDP의 19%를 차지했던 반면, 2025년에는 20.7%까지 늘어나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고 함. 2025년 가족송금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 전년 215.1억불에서 약 40억불 이상 늘어난 255.3억불을 기록함.
ㅇ 2025.11월 발행된 금융통화정책보고서에 따르면, 가족송금액의 증가는 미국 내 일자리, 특히 라틴계층 일자리의 개선 및 이민자 추방에 대한 불안감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함.
- 특히, 공공장소 및 직장에서도 추방 대상에 대한 수색이 실시되면서 이민자들의 불안감이 크게 가중되었고, 이민자 정책이 더욱 강경해질 수 있다는 것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그 동안 모아놓은 저축액도 본국으로 송금되어 가족송금액이 증가된 것으로 분석함.
ㅇ 가족송금액의 수혜자는 과테말라 내에 거주하고 있는 가족들로 약 6백만 명 이상으로 추정되며, 소비, 서비스, 기타 투자 등으로 활용되어 지방 경제를 지탱하고 있음.
ㅇ Bantrab 은행의 Herbert Hernández 이사는 가족송금액이 국가 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어떠한 경제적 위기가 닥치더라도 안정적 내수 소비와 금융 시스템의 유동성을 확보하는 완충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함.
ㅇ 과테말라 산까를로스 국립대학의 Fredy Arizmendy 개발계획과 교수는 가족송금액은 국내에 남아있는 가족들의 생계와 가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바, 동 자금이 효율적으로 잘 사용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함.
ㅇ 가족송금 및 이민 전문가인 Mario Arturo Garcia는 가족송금액의 증가로 인해 국내 경제 구조에 대한 보다 복합적인 분석이 필요하다면서, 최근 경제 성장률은 평균 4% 성장했지만, 지난 5년간 가족송금액은 평균 18% 성장했다고 함.
- 아울러, 2002년 국가 GDP내 가족송금액의 비중은 8%였으나, 현재 21%까지 확대되었다는 것은 과테말라 경제가 갈수록 가족송금액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함.
*출처: 주과테말라대한민국대사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