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 부문
가. Cortizo 대통령, 개각 발표
ㅇ Cortizo 대통령은 2.28.(화) 내무부(MINGOB) 원주민 업무 담당 차관, 체육청(PANDEPORTES)장, 인력개발청(IFARHU)장의 교체를 발표함.
ㅇ 내무부 원주민 업무 담당 차관직에 Ismael Jaen 교육부 Ngäbe-Buglé 특별보호구역 교육기술 부국장(Subdirector Técnico Docente del MEDUCA en la Comarca Ngäbe-Buglé, 2020-2022)이 임명됨. 동인은 Bisira 전문기술대학교( Instituto Profesional y Técnico de Bisira) 수학 교수, San Agustín de Kankintú 야간 학교(Colegio Nacoturno San Agustín de Kankintú) 수학 교수, UDELAS 대학교 수학·통계·생물통계학 교수 등 직을 역임함.
ㅇ 체육정창직에 Luis Denis Arce 체육청 사무부총장(Subsecretario General del Instituto Panameño de Deportes)이 임명됨. 동인은 중미카리브체육위원회(CONCECADE) 위원장, 치리키주 부지사 등 직을 역임함.
ㅇ 인력개발청장직에 Ileana Molo 인력개발청 사무총장(2019-2023)이 임명됨. 동인은 Soy 아프로파나마여성단체 창설자 겸 회장, 리더십 및 사회복지 국제 위원회 파나마 담당자 (Directora Panamá del Consejo Internacional de Liderazgo y Bienestar Social), 육상교통청 작전실 면허과장 등 직에 역임함.
나. 2024 파나마 대선 관련 동향
■ Carrizo 부통령, PRD당 대통령후보 경선 출마 공식 등록
ㅇ Jose Gabriel Carrizo 부통령은 2.27.(월) PRD당의 2024년 대통령후보 경선에 출마하기 위해 PRD당 사무실에 찾아가 경선 후보로 공식 등록하였음. PRD당 대통령후보 경선 등록 기간은 2.27.(월)-3.8.임(PRD당 내 각종 선출직에 대한 경선은 2023.6.11.에 진행될 예정임).
- 동 행사에 Luis Francisco Sucre 보건부 장관 및 Raúl Pineda(PRD) 국회의원이 동행하였음. Sucre 장관은 Carrizo 부통령의 PRD당 대통령후보 경선 등록에 대한 인터뷰에서 Carrizo 부통령은 “젊고, 똑똑하고, 유능한 인물이며 이미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였으며, Pineda 의원은 “San Miguelito시의 정치세력의 92%가 Gaby[별명]을 지지한다”고 언급함.
ㅇ 3.5.(일) 기준 Crispiano Adames(PRD) 국회의장 및 Pedro Miguel González 전 국회의원 또한 PRD당 대통령후보 경선 등록 절차를 마친 것으로 알려짐.
ㅇ 한편, Martín Torrijos 前 대통령 또한 대선 출마를 시사하였으나, 3.5.(일) 기준 대통령후보 경선에 등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ㅇ 앞서 Cortizo 대통령이 2.28.(화) 인력개발청장 및 체육청장의 교체를 발표한바, 동 개각은 Bernardo Meneses 前 인력개발청장 및 Héctor Brands 前 체육청장의 총선 출마 계획에 기인한다는 분석이 존재함.
2. 경제 부문
가. 꼬브레 파나마 구리광산 사업 관련 동향
■ 협상 합의 체결 임박 전문가 인터뷰 내용
ㅇ 2.28.자 야후 파이낸스지 등의 보도에 의하면, Ebrahim Asvat 파나마 정부 자문 변호사는 Reuters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파나마와 First Quantum Minerals社간 구리 광산 운영 계약에 대한 협상이 거의 합의에 이르기 직전에 가까워졌으며, 향후 2주 이내에 합의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함.
- 현재 협상에는 세 가지 쟁점이 남아있음을 강조하며, 그 세 가지 중 두 개의 쟁점은 마지막 협상 단계에 있다고 부연함.
- 한편, 상기 두 쟁점 외 나머지 하나는 “경제적 측면”과 관련이 있으며, 회사는 생산량이 많고 구리 가격이 높을 경우 더 많은 공제(혜택)를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함.
ㅇ 그럼에도 불구하고, Asvat 변호사는 합의가 “임박”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함.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