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Mulino 대통령 당선인, 자문위원 발표(6.10(월)자 La Prensa紙)

 

ㅇ 지난 6.10(월) 대통령 당선인 홍보실에 따르면, Mulino 대통령 당선인이 ▲Miguel Antonio Bernal(헌법), ▲Alberto Vallarino(금융), ▲Roberto Brenes(경제), ▲Alberto Alemán Zubieta(해양 및 물류개발)을 대통령 자문위원으로 임명함.

 
ㅇ 해당 자문위원들은 높은 실업률 및 국가부채 등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문제를 차기 정부가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Mulino 대통령 당선인에게 자문을 제공할 예정임.
 - Alberto Vallarino 금융분야 자문위원은 Martinelli 前 정부시절인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재정경제부장관을 역임했으며, 은행 및 호텔, 축산업 전문가로 알려짐. 또한, 동인은 파나마 운하 및 Cable Wireless, 파나마 국립은행(Banco Nacional) 이사회 위원으로 활동한 바 있음
 - Roberto Brenes 경제분야 자문위원은 은행가이자 커피사업가로서 파나마 증권거래소의 부회장 및 파나마 경영자협회(Apede) 회장을 역임
 - Alemán Zubieta 해양부문 및 물류개발 자문위원은 (지난 5.5. 대선 때 Martín Torrijos 대선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던 인물로) 파나마 운하청장을 역임했고, 현재 Barú항 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그룹 멤버
 - Miguel Antonio Bernal 헌법 자문위원은 변호사 겸 파나마 대학교 헌법 및 국제법 교수로 재직 중
 
2. Mulino 대통령 당선인, 치안당국 인선 발표(6.13(목)자 La Prensa紙)

 
ㅇ 지난 6.13(목) San Miguelito의 Samaria 군영에서 열린 행사에서 Mulino 당선인은 국가 치안당국의 인선을 발표함.
 - 현재, 공공안전부 장관으로는 ▲Frank Ábrego(국경수비대장 역임), ▲경찰청장에는 Jaime Fernández, ▲국경수비대장에는 Jorge Gobea(유임), ▲해공수비대장은 Luis De García를 임명
 - Mulino 당선인은 동 행사 자리에서 다리엔 지역의 실태 파악을 위해 7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해당 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힘
 
3. Mulino 대통령 당선인, MOCA당 및 PP당 선출의원들과 면담(6.12(수)자 Tvn)
 

ㅇ Mulino 당선인은 ▲RM당(5.17) 및 ▲Vamos 연합(5.30)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CD당(6.5), ▲파나메니스따당(6.6), ▲PP당 및 MOCA당(6.12), ▲PRD당(6.13)의 선출 의원 및 지도부와 차례대로 면담을 진행함.

 
ㅇ Mulino 대통령 당선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선출된 의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대변인이 아닌 동인이 직접 정당 의원들과 만나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며, 이에 지난 6.12(수)는 MOCA당 및 PP당 선출 의원들과 면담했다고 함.  
 - José Pérez Barboni MOCA당 의원은 당선인과 정부와 의회의 투명성, 재정긴축 및 경제 활성화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 의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언급하며, 차기 행정부가 추구하는 기본 방향을 알 수 있던 계기였다고 부연
 - 한편 Patsy Lee PP당 의원은 동 면담을 통해 대통령 당선인이 국회와의 소통을 중요시 여긴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사회보장제도와 일자리 창출 문제 등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동 당선인과 논의할 수 있었던 계기였다고 언급  
 
 

* 출처: 주파나마대한민국대사관